제목 | Re:성찬례를 제정하시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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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7-04-15 | 조회수2,295 | 추천수0 | 신고 |
“내가 하느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25b절)는 말씀에서 지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라는 긴박감과 하느님 나라에서 누릴 잔치에 대한 희망이 예고된다. 마르코는 만찬 장면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이 세상의 죄를 없애고 생명을 주는 것이며,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계약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죽음의 잔은 하느님 나라에서 마실 승리 의 잔으로 변화될 것이다. [가톨릭신문, 2006년 11월 5일] 5) 성서에서의 포도주 제조
비유적으로 다르게 발견된다. "하느님 나라가 올 때까지는 포도로 빚은 것을 결코 마시지 않겠다." (루가 22,18). 이 구절은 22,16절에서 언급된 과월절 식사에 대한 것과 비슷한 어투다.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다."(묵시 14,10). 하느님의 진노를 상징하는 '포도주 잔'은 구약 성서에서 자주 나타나는 표현이다."(욥 21,20; 신명 75,8; 판관 51,17).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 도주' 즉, 물을 섞지 않은 순수한 포도주는 독주에 해당할 만큼 그 농도가 짙어 사람들이 그것을 마시게 되면 금방 취하여 인사불성이 된다.(출처 : 굿뉴스 성경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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