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국 악을 만든 건 하느님이 아닐까 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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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7-07-01 | 조회수2,120 | 추천수0 | 신고 |
결국 악을 만든 건 하느님이 아닐까 합니다 악의 근원이 성경에 안 나와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구절이 성경에 있더군요.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 온 세계를 속이던 그자가 떨어졌습니다." (묵시 12,9) "그리고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창세 3,1) 결국 악을 만든 건 하느님이 아닐까 합니다. 하느님은 정말 사랑일까요?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일반적으로 악의 기원 또는 사탄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14장 12절 이하 구절을
"어쩌다가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려던 빛의 천사장의 이 모습은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본래 창조하신 것은 선한 것이었는데 악마와 그의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곳이라는 점입니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태 25,41 참조)
"사실 하느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으시고, 어둠의 사슬로 지옥에 가두시어 심판을 받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셨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지옥은 타락한 천사들을 가두려고 만드셨다고
하느님을 가장 괴롭게 하는 방법은 바로 하느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하느님이시기에 악을 창조하셨다고도 이해하실 수도
사실 천사도 로보트처럼 존재하는 분들은 아니거든요. 그러니 천사가 죄를 지었다면 그 또한 자유의지로 죄를 지은 것이겠지요.
그리고 아래 자료에서도 보실 수 있는 내용인데 이집트에서 뱀은 신적인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파라오의 왕관에도 뱀이 머리를 치켜든 모습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으로 등장하는 뱀을 창세기에서 유혹자로 등장시킨 것은 신학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성경 공부는 방대하고 쉼 없이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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