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하지만 이러한 물음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며 성당에 다니고 있지만

어느날 어느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처음의 열성은 사라지고 자매님같은 왜? 라는 물음을 갖곤 한답니다

이러한 물음이 싹 틀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신앙의 갈길이 정해지곤 한답니다

이러한 물음들은 자신의 믿음이 어떻게 시작되었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오게 되는데

부모님의 배려로 모태 신앙으로 믿게 되었는지, 자신이 예수님을 알게되어 직접 선택하였는지

친구나 주위 분들의 이끄심으로 잘 알지 못하지만 무언가 불안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믿게되었는지

아니면 세상 살이 하다보니 먹고살기 위해 믿게되었는지 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오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물음이 어떠한 계기로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는지도 생각해 볼 입니다

내가 기도했던 일들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아 실망하는 마음이 커져 오게 되었는지

나 자신의 주위에 계신 사제나 수도자의 실망스러움때문에 온것인지

나 자신의 이웃에게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게되어 오게 된것인지

세상에 비춰지는 교회의 실망감으로 오게 된것인지

아니면 지금 나 자신이 하는 일들은 모두 다 내가 내 힘으로 이룬다고 생각하여 온것인지

그렇지만 이러한 왜? 라는 물음은 내가 믿는 주님을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주님을 체험하게되면 당연히 이러한 물음은 오지 않겠지요

참고로 내가 믿는 주님을 체험하고 온전히 주님을 받아들이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말과 생각이 달라집니다, 소망이 달라집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됩니다, 어느것에도 묶이지 않고 자유로워 집니다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겸손해집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마음이 평안하여 표정이 달라집니다, 얼굴 빛이 달라지고 젊어집니다

그렇다면 자매님! 어떻게 해야 내가 믿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아는 만큼 성숙해 진다고 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일입니다

성경을 매일 한 제목(주제) 씩을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2천년전에 쓰인 말씀이라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이 아니라 ,

오늘 읽은 이 말씀이 지금 현재 나에게는 무엇을 말하는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바니아서 3,14절에서 딸 시온아! 하면 딸 김정숙000 야! 라고 읽고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 예를 인터넷  네이버창에 성모님 바로알기를 치고 웹문서를 찾아보면 성모님(말씀으로 본)바로알기 웹문서가 나오는데

현재 그곳에서는 매일같이  마태복음을 해설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각 교구에 성령기도회가 있습니다, 서울교구, 청주교구, 대구교구, 전주교구등이 있고

또 수도회에도 성령기도회가 있는데

서울 신림동에 삼성산 성령기도회, 경기도 수지에 성심원 , 경남 양산에 영성의 집등이 있습니다

한번 가셔서 같이 소리 높여 기도도 해 보시고 , 그곳에서 하는 성령세미나를 받아 보시지요

그런 곳에 한번도 가보신적이 없으시다면 또 다른 주님의 섭리를 맛보게 될것입니다

세상에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다가 그곳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님을 알게되고 뵙게될때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길을 돌아보게 되고, 주님을 향한 내 마음도 아주 다르게 변하는 것을 체험할수 있답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내가 주님을 잘 알던 모르던 주님은 나를 주님의 자녀로 선택하셨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나를 보호해주시고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왜? 라는 물음을 주신 자매님께 새롭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보호하심이 항시 있기를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