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관련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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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록 | 작성일2017-11-21 | 조회수4,446 | 추천수0 | 신고 |
우선 어디에 이 물음을 적어야 할 지 몰라 이곳에 적게 됨에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달 매일미사 129쪽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해설에 대하여 묻습니다.
사전 검색을 통해 살펴본 것으로는 전례사전 검색(복되신 동정 마리아) 내용으로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Presentation of Mary). 매우 오래된 이 기념일은 ‘야고보의 원복음’으로 알려진 외경 복음에서 이야기하는 신심 깊은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아는 3살 때 예루살렘 성전에 봉헌되어 다른 소녀들과 함께 거룩한 교육을 받았다. 동방에서는 6세기에 이미 이 사건을 기념하였다. 1372년 교황 그레고리오 11세는 이 축일에 관해 들었고 아비뇽에서 11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1585년 교황 식스토 5세는 기념일을 보편 교회에 확대하였다. 전례 거행은 11월 21일(기념일)이며 주제는 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께 온전히 봉헌함이다."
전례 사전으로는 1586년 식스토 5세께서 보편 교회에 확대했다고 하지만 매일미사에서는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님의 선포라고 나오는군요. 가톨릭 대사전 "성모자헌축일"로 검색해도 마찬가지로 식스토 5세께서 1585년에 전교회에 축일로 지내게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구독하는 매일미사 책에 사전과 다른 내용이 들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어느 것을 인용하여야 합니까? 매일미사입니까? 사전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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