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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과 성서의 차이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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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31 조회수8,296 추천수0 신고

1.  "성경(聖經)"과 "성서(聖書)"의 차이는? 


성서(Bible)가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의 의미가 크다면,

성경(Canon)은 '공인된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정경", "경전"의 의미입니다. 
하느님과 백성이 만나는 거룩한 시간(미사, 전례)에 읽혀질 수 있는 유일한

텍스트가 바로 성경인데, 이 때는 '성서'라는 표현보다는 '성경'이라는 표현이

적당하겠죠.

 

최승정 신부님 성서백주간 강의 제11회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김혜윤 수녀님의 성경 여행 스케치에서는 제2회에서 설명해 주십니다.

카테고리에서 각 신부님과 수녀님의 강의록에 올려져 있습니다.

 

 

최승정 신부님의 성서백주간 평화방송 다시보기

 

http://web.pbc.co.kr/CMS/tv/program/pro_sub.php?src=%2FCMS%2Ftv%2Fprogram%2Fview_list.php%3Fprogram_fid%3D6322%26menu_fid%3D6335&program_fid=6322&menu_fid=6335&cid=&yyyymm=

 

다음은 김혜윤 수녀님의 성경 여행 스케치 제2회 강의를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김혜윤 수녀님 성경여행 스케치 다시보기

 

http://web.pbc.co.kr/CMS/tv/program/pro_sub.php?src=%2FCMS%2Ftv%2Fprogram%2Fview_list.php%3Fprogram_fid%3D3778%26menu_fid%3D3779&program_fid=3778&menu_fid=3779&cid=&yyyymm=

 

 

성서라고 했을 때 넓은 의미에서 성인이 저술한 책 모두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저술한 책이 성서라고 해서 모두 가톨릭
교회의 전례에서 거룩한 말씀으로 읽혀질 수는 없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의 전례에서는 하느님의 말씀만 읽혀질 수 있는데 그것을 카논
곧 정경이라고 하는데 가톨릭 교회가 요것만이 카논이라고 정한 책이 바로
성경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성서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카논, 곧 정경이라는 의미가 확실하게 전해지는 것은 성경이라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에서는 새롭게 번역을 하면서 성경이라고
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라는 이 책은 카논이다. 그래서 전례에서 읽혀질 수
있는 책이다라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성서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므로 혼용해서 쓰셔도 무방하지만 아무튼

전례에서 읽혀지는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의미는 성경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386060&path=201108

 

태그 성경,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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