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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공소예절에 대한질문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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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8 조회수498 추천수0 신고

공소예절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공소 예절

시작 예식

입당
    (주례와 봉사자가 제대로 나오는 동안 교우들은 서서 입당송을 하거나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입당송이 끝나면 모두 십자성호를 긋는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참회
╋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와 함께 계시어
    저희가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주님을 모시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거룩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 어두운 마음을 깨우치고 밝히시어
    주님과 하느님 아버지를 더욱 사랑하여
    참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백성인 저희를
    어둠에서 이끌어내시어
    진리의 성령 안에서 하느님 아버지를 경배하고
    풍성한 은총을 받게 하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대영광송
╋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 하느님의 어린양,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본기도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또한 저희의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하소서.

    (다음 기도문 가운데에서 전례 시기에 맞는 기도 하나를 바친다.)

    대림시기
╋ 전능하신 하느님,
    자녀들의 뜻을 굳세게 하시어
    이 세상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착한 행위로 맞이하고
    마침내 그분의 힘을 입어
    하늘나라를 차지할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성탄시기
╋ 주님,
    저희는 주님과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시는 외아드님께서
    동정 성모 마리아의 몸에서
    저희와 같은 혈육을 취하여 탄생하셨음을
    믿어 고백하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백성에게 굳은 믿음을 주시어
    현세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사순시기
╋ 사랑과 재계의 근원이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재계와 기도와 자선을 보시고
    저희 죄를 씻어주시니
    진심으로 뉘우치는 저희를
    무한하신 자비로 일으켜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 영원히 살아계시는 주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로
    세례를 받은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그리스도의 재림 날에
    그분의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여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성령 강림 때(연중시기)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저희 마음을 다 아시니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 마음과 생각을 밝히 비추어주시고 은총을 내리시어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특별한 날에는 그에 맞는 다른 기도를 바칠 수 있다.)

말씀 전례
제1독서
    (이어서 독서자는 독서대로 가서 성서를 봉독한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모두 앉아서 경건히 듣는다.)

    (봉독이 끝나면 독서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선창자는 시편을 읊거나 노래하며, 교우들은 후렴으로 응답한다.)
제2독서
    (제2독서가 있을 때에는 제1독서의 순서를 따른다.)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또는 다른 성가가 따른다.)
    (사순시기에는 알렐루야 대신 아래의 환호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다.)
◎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 형제 여러분,
    (     )가 전한 거룩한 복음 말씀을 들으십시오.
◎ 주님, 영광받으소서.
    (봉독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교구장이나 본당 신부가 골라놓은 강론집을 읽는다.)
신앙고백
    (주일과 대축일 및 지역의 성대한 축제에는 아래의 신앙고백을 한다.)
╋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때에 따라서는 사도 신경을 외울 수도 있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
◎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찬미기도
    (주례는 다음 기도 가운데에서 몇 가지를 골라서 바치고, 회중은 “하느님 찬미하나이다.”로 응답한다.)

╋ 거룩하신 하느님,
    저희 모두 마음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룩하신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하느님 찬미하나이다.

╋ 거룩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저희에게 주시어
    하느님을 섬기며 거룩하게 살도록 하셨으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저희가 죄를 짓고 하느님을 떠나
    구원을 기다릴 때에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외아들을 보내시어
    저희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새생명과 행복을 누리게 하셨으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저희를 위하여
    티없이 깨끗하신 동정 마리아의 태중에서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저희 주님이요 대사제요 중개자로서
    언제나 하느님과 함께 계시니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마칠 때까지
    배필이요 신비체인 교회 안에 살아계시며
    온갖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저희가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신비체의 한 지체가 되어
    선택된 하느님 백성으로서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교회 안에서
    저희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시고
    성사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어
    저희가 천상의 영원한 즐거움을
    미리 맛보고 바라게 하셨으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 거룩하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께서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어
    하늘과 땅을 새롭게 하시리니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미사 성제에 합함

╋ 하느님 아버지,
○ 지금 이 순간에도 사제들은 온 세상 곳곳에서
    구원의 제사를 새롭게 하는
    미사 성제를 바치고 있나이다.
● 저희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미사 성제 안에서
    교우들이 봉헌한 빵과 포도주를
    몸소 성체와 성혈로 축성하시어
    흠숭과 감사와 속죄의 제사를 바치고 계시나이다.
○ 지금 그 거룩한 제사를 봉헌할 사제가 없어
    저희끼리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굽어보시어
    그 찬미의 제사에 참여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얻어 누리게 하소서.
● 하느님 아버지, 지금 전세계의 사제들이 바치는
    빵과 포도주의 예물을
    저희의 생명과 사랑과
    노동과 고통의 희생제물로 받으시고
    저희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제사에 결합시키시어
    오로지 아버지를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저희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먹고 마심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나이다.
    지금 주님의 자녀들이 이 자리에 모여
    그 천상 양식을 애타게 바라고 있사오니
    저희가 영신적으로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보편 지향 기도
    (보편 지향 기도는 로마 미사 전례서 총지침 45-47항의 규정을 따른다. 보편 지향 기도는 (1) 교회 (2) 위정자와 세상 구원 (3) 도움이 필요한 絹� (4) 지역 공동체를 위하여 한다. 지향에 대한 응답은 아래와 같은 환호나 적절한 구절 또는 침묵으로 할 수 있다.)
◎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님, 사랑을 베풀어 주소서.
    ㉰ 주님, 이 백성을 기억하소서.

    (영성체를 할 때에는 233-238면의 영성체 예식과 마침 예식을 따른다.)
주님의 기도
╋ 하느님의 자녀 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삼가 아뢰오니
    (또는)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를
    다 함께 정성 들여 바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파견
    (알맞은 파견 성가를 부르고 예절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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