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신자입니다🙏🏻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1. 식사전 기도에서 성호경을 한번만 그어도 될까요?

(성호경 긋고 -> "은혜로이 내려주신~강복하소서" -> 성호경 그음) 이게 정석이나, 성호경 긋는 것 자체를 외부에서는 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성호경을 한번만 그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한번이면 용기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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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으로 자유기도할 때, 기도 끝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라고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비나이다(?)이런 말투가 너무 옛날 말투같고(할머니가 된 느낌ㅠㅠ), 통하여 빈다는말이 좀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성경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나온 구절이 생각나서요~)

평상시 자유기도 할 때에는 "~하소서", "~비나이다" 이런 옛날말(?)은 안쓰고,  "~해주세요", "~기도드립니다" 현대말로 씁니다. 

<정해진 기도문에서는 정해진 기도문대로 합니다> 

다만 마지막 기도 끝에 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하는 기도에서도 꼭 이렇게 해야한다고 정해져있는건지 여쭤보려고 글을 적었습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