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마르코복음 11장 12절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부분에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마르코복음 11장 12절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부분에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2| | |||
다음글 | 성경 쓰기에서 신약성서 한번 입력 완성했는데 | |||
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1-01-16 | 조회수2,752 | 추천수0 | 신고 |
성경을 비유의 말씀이라고도 하지요? 무화과 나무는 교회의 두 기둥으로 거듭나는 사도 바오로가 그리스도 신자들 박해를 위해 다마스커스로 향할 때 예수님께서 성령의 불꽃으로 발현하시어 "바오로야, 왜 나를 박해하느냐?"의 말씀에 따른 회두 사건으로 현대의 너와 나를 가리키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열매가 없다는 것은 아직 때가 아니란 말씀이지요.
현대의 예로 들어봅시다. 과연 내가 박해자의 후손인지 순교자의 후손인지 섞갈릴 때가 있을것입니다. 조두순, 정인이 양부모를 죽여라! 죽여라!고 외치는 군중이 아닌지 하느님께서 묻고 계십니다. 비교하는 것이 아닌 선택하는 것이 아닌 사랑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이르는 길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란 말씀이기에 부모가 아이를 보호하듯 아직은 그 어렵고 힘든 때가 아니란다.의 말씀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는 대개 죽음에 임박하거나 실수 투성이인 우리가 억울한 피고가 되어 법정에 설때나 또는 순교자들처럼 무고로 참수를 당하거나 할 때 더욱 간절한 기도를 우리에게 전하고 계신것입니다. 핵심은 "싸움은 응전으로 시작된다"이니 계산없는 비교하지 않는 사랑으로 무장하자는 말씀입니다. 안그러면 불시에 교통사고와 같은 저주라는 은총을 받아 뒤늦은 보속과 사랑으로 고독해질 수 있다는 영적 백신, 치료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회 닿으면 현대의 독립투사 및 무명 순교자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길 한 번 바쳐두시기 바랍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