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가톨릭 영성체시 죄중에 있을때는 영성체 하면안된다고 하는데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교리를 받고 싶습니다 | |||
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1-02-26 | 조회수4,674 | 추천수0 | 신고 |
가톨릭 영성체시 죄중에 있을때는 영성체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 죄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 가톨릭에서는 생각만으로 지은 죄도 죄라고 하는데.. 사실 사람이 하루라도 죄를 안짓는 날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영성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요..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열 두 제자 중 토마스에게 자주 든 지금도 자연스럽게 들 수 있는 그런 생각을 누르거나 억압하라는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부활하신 하느님을 다시 나타나게 만들며 귀찮게 한 제자이긴 합니다만, 요는 죽은 내 몸 위에 얼마나 사랑하시는 하느님 몸으로 영으로 하나되는 과정으로 세상 모든이와 사랑을 나누는 거울을 비춰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기에 용기 잃지 마시고 기도=공부=봉사=성사=공동체 생활을 누리면 될 일로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라면 신앙 생활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니 최고의 기도이신 주님의 기도 또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시작에서 "악에서 구하소서"의 마침 그 과정을 도외시하면 용두사미가 될 터, 단순 웰빙 신앙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나 잡념, 분심 등은 끊어버리고 굶겨 죽일 수 있는것 또한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화를 낼 때 더 미소짓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 성당에서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고통을 망각한다면 법당과 다를 바 없는 말씀으로 예수님 고통을 환자, 임종자, 사고자. 피 박해 가족이 더 가까이 접하는 것도 순리일 것입니다.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나를 닮은 그를 용서와 화해로 인도하시는 어려운 질문인 것입니다. 알파, 오메가이신 주님을 영접함에 있어 '모령성체'를 끊게 해주시며 일상 속에서도 그냥 몸과 마음과 힘을 열어 두면 무궁함으로 만나게 될 날들이 올 것입니다. 그중 한 가지로 한국을 낳아주신 어머니로 여기며 사목 현지 멕시코를 아버지로 여기는 신부님 메시지를 공부해봅시다. 과달루페 불멸의 장미를 올해 고희(古希)이신 정진석 니꼴라오 추기경님 병환이 깊어 성모병원 입원 치료중이니 묵주기도 바치면서요. 금요일을 맞으며 이 밤 잠시 바람도 쐴 겸 장미 여정 천주교 염주 기도 어떤 말씀을 주실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 칠죄종에 대하여 (1) – 욕심 대신 꿈을 키우세요! . Sobre los 7 pecados capitales (1) - ¡En lugar de la codicia, haz crecer tus sueños! . 사순 시기를 보내면서 많은 친구들이 절제와 금욕의 생활을 다짐하고 몇 가지 결심들을 실천에 옮기고 있을 것입니다. 많은 형제님들은 담배나 술을 끓어보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자매님들은 다이어트를 꼭 성공하겠다고 하지요. 이런 결심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웰빙형 사순’을 보내자는 내용들입니다. Durante la Cuaresma, creo que muchos amigos están comprometidos con una vida de templanza y abstinencia y están poniendo en práctica algunas determinaciones. Muchos hermanos están decididos a evitar fumar o beber alcohol. Y las hermanas dicen que definitivamente tendrán éxito en la dieta. La mayoría de ellos trata de una "Cuaresma de bienestar" para sí mismo. . 하지만 진정한 행복, 진정한 웰빙을 원하신다면 정말 우리가 끊고 버려야 할 것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욕심입니다. 사순 시기를 보내면서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면서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와 욕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Pero si queremos la verdadera felicidad y el verdadero bienestar, realmente hay algo más que tenemos que dejar y tirar. Es codicia. Durante la Cuaresma, parece muy significativo pensar en los pecados y las codicias que nos atormentan sin cesar y que finalmente nos llevan a la muerte. . 가톨릭교회에서는 그 자체가 죄이면서 다른 죄들과 악습을 일으키는 일곱 가지 근원적인 죄, 즉 ‘칠죄종七罪宗’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교만, 분노, 인색, 시기, 음욕, 탐욕, 나태 La Iglesia Católica enseña sobre “los siete pecados capitales”, que son pecados en sí mismos y causan otros pecados y malos hábitos. Soberbia, Ira, Avaricia, Envidia, Lujuria, Gula, Pereza . 저는 칠죄종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일곱가지 근원적인 죄가 우리들의 마음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욕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욕심이란 ‘옳지 않은 방법으로 도를 넘어서서 무엇인가를 탐하는 빗나간 마음’’입니다. He estado luchando por comprender los Siete Pecados más profundamente. Entonces me di cuenta de que los siete pecados capitales comienzan con la codicia que está profundamente arraigada en nuestros corazones. La codicia es "un corazón perdido que codicia algo más allá del límite de la manera incorrecta". . 하루 빨리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평온한 삶을 살고 싶다면 내 마음이 얼마나 욕심으로 가득한지를 깨닫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지 않고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Si quieres salir del sufrimiento y vivir una vida pacífica lo antes posible, debes empezar por darte cuenta de lo codicioso que es tu corazón. No hay forma de vivir una vida de sinceridad, bondad y belleza sin controlar la codicia. .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욕심 대신 꿈을 키우십시오. 욕심과 꿈이 어떻게 다르냐고요?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利己心이 욕심이라면, 꿈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나누고 봉사하기 위한 이타심利他心입니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누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을 추구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신의 깨달음만을 이루기 위해 가난한 방랑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꿈을 키울수록 우리가 원치 않는 많은 죄를 줄일 수 있습니다. ¡Mis queridos amigos! En lugar de codicia, haz crecer los sueños en tu corazón. ¿En qué se diferencian la codicia y los sueños? Si el egoísmo para uno mismo es codicia, los sueños son altruismo para compartir y servir al mundo y a las personas. Por ejemplo, esperar hacerse rico no siempre es malo. Si quieres ser rico y trabajar duro para compartir más con tus prójimos pobres, eso puede ser la meta y el sueño de tu vida. Y no siempre es correcto perseguir la pobreza. Es la codicia si deseas convertirte en un pobre vagabundo solo para lograr tu propia iluminación. Cuantos más sueños puros tengamos en lugar de codicia, más podremos reducir los pecados que no queremos cometer. . “욕심 많은 자는 싸움을 일으키지만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풍요를 누린다.” (잠언28,25)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