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단묵주 묵주기도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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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1-03-09 | 조회수5,612 | 추천수0 | 신고 |
1단 묵주를 묵주 반지처럼 5단 묵주로 활용하면 됩니다. 묵주가 없다면 열 손가락을 활용해도 되고 기도가 지루하게 다가오거나 분심이 들 때, 또는 의무감이나 해치움과 싸워야 할 때는 "발바닥" 시나브로 보폭 기도도 훌륭한 묵주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묵주기도의 핵심은 성모님께만 바치는 기도가 아닌 성모님과 함께 성부께 나아가는 예수님 함축 생애이자 동행이기에 내가 그 사람을 만나는 여정 아닌 함께하게 해주시고 함께하시는 참 행복의 발자취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고리 은사의 묵주기도 세 가지 유래를 복기해보도록 합니다.
1. 초기 이교도인들이 자신의 신에게 바치며 장미 화관을 머리에 쓰곤 했는데 이것이 신자들에게 전해져 기도 대신 장미꽃을 봉헌하곤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박해 받는 신자들이 콜로세움으로 끌려 들어갈 때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예모(禮帽)로서 장미 화관을 머리에 쓰고 들어갔는데 박해를 피한 신자들은 순교자들의 시신을 거두고 거룩한 장미꽃들을 모아 놓고 꽃송이마다 기도를 한 가지씩 바쳤다고 합니다.
2. 또 다른 유래는 이집트 사막 은수자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시편을 매일 외우던 관습에서 묵주기도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때 작은 돌맹이나 곡식 낱알을 머리에 쓰는 관처럼 둥글게 엮어 기도의 횟수를 세었다고 합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시편 대신 주님의 기도를 바치기도 했는데 수를 세기가 불편해 노끈이나 가는 줄에 꿰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구슬을 ‘빠떼르 노스떼르’(Pater Noster, 라틴어 ‘주님의 기도’의 첫 문구) 라고 불렀고 현재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로사리오 기도를 ‘빠떼르 노스떼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3. 도미니코 수도회의 복자 알랑 드 라 로슈(Alan de la Roche) 수사는 성 도미니꼬가 로사리오 신심을 시작했거나 혹은 쇄신했다고 처음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는 1464년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강생과 수난, 부활에 따른 영광 등 세 가지로 묵상하였는데 2002년 교종 요한 바오로 2세(264대) 성하께서는 기존 묵주기도에 그리스도 공 생활의 주요 사건들을 묵상하는 '빛의 신비'를 추가하시어 그리스도 신비 전체를 더욱 깊이 있는 관상기도로서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독자들과도 묵주기도 신비의 해당 요일로 월(환희), 화(고통), 수(영광), 목(빛), 금(고통), 토(환희), 일(영광)을 공유하며 행복하고 평화로운 묵주 여정 이으시길 축원합니다. unchained melody(묶이지 않은 멜로디) Con una persona que extraño Es un martes de tres semanas en Cuaresma con la gente esperando. Con el silencio de la paz, como un río, abrazado por el silencio del Santo Señor La melodía desencadenada fluye y Sam dice "simpatizo" con M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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