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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마태오 복음서 24장 재난의 시작...'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들이 없도록 조심하여라...'에 대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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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15 조회수118 추천수0 신고

마태오 복음서 24장

재난의 시작
3 예수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여쭈었다.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스승님의 재림과 세상 종말의 표징은 어떤 것입니까?"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


*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들이 없도록 조심하여라...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라....


궁금합니다...속은 이들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건지...

잘못된 길로 시작을 해서 믿음의 올바름을 가늠하지 못하는... 속아버린 이들이 있다면

탓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는 자주 사랑과 가치의 해후를 위해 길을 묻지요

다만 참여하는 사랑

가치의 식별을 위해 노력하는 안의 해


하지만 때때로 무색무취 물같은 사랑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러다 그리스도 향기를 나누는 최주원님을 만나

방금전까지 존재하던 두통도 잠든채

정담을 나눕니다


지상에서의 천국 맛보기로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제자들과 함께하시는 주님은

오늘도 그렇게 성체로 임하시며

고해성사를 주십니다


글자 그대로 세 번째 입문성사로

첫번째 병자성사를 주시어

풀어주어 가게 하시지요


이에 땅에서는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로

우리들 또한 화답합니다

저무는 오늘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이었지요


그런데 욕심 또는 야심이 앞서다 보니

가슴이 아파야 하는데

머리가 아팠다며 두통이란 녀석이 고개를 삐꼼 내밉니다


하지만 성서 공부를 즐기는 반가운 주원님과 함께하니

하루의 피로에 날개를 붙이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꼭 정답은 아니겠으나

속은 이들이 있을때는 먹먹히 바라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금상첨화겠는데

밤이고 낮이고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는 토끼 습성으로

이렇게 쉬어가는 것 참으로 오랫만에 하는 부끄러움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고 말씀하시지요

그것은 한없이 귀여운 어린 딸에서 길조심 차조심 사람조심하거라 하며

아빠는 일터로 출근하며 엄마와 뽀뽀하고 그것을 바라보며 자라는 어린딸을 관조하는

시대의 이혼과 재혼 또한 고독한 안개속 두 사람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는 서두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삼위일체의 은총 가운데

당신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표징으로

가깝게는 오늘 삐에따 성모마리아의 기도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묵상하는

재림과 종말의 표징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위하여 우리는 

모든이 안의 모든 것

사제는 아무것도 아님니다

모든 것입니다

모든이 안의 모든 것입니다.의 지긋하신 미소로

산타 할아버지 손잡고 계신 정진석 니꼴라오 추기경님을 봅니다


그런데 파견송가시에도 

고해성사시에도

여전히 토끼병 필자처럼 파도처럼 일찍 나가고

자연스럽게 새치기하는 또 다른 내모습들을 봅니다


필자는 물리적인 성당 안에서

파견성가시 한 번도 남들처럼 일찍 나간 적은 없고

고해성사시 한 번도 중간줄에 들어간 적은 없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으로 나타난 현상일 뿐으로

수면 아래 심해와

수면 위 우주의 미아로 미아사거리를 지나기도 합니다


이에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비판하지 말거라

그러면 비판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자비로우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모든이가 다시 하나로 보일 것이다


엄마는 그렇게 때때로 어려운 세상

스스로 결혼 준비하는 아들을 대견해 하고

아빠는 자기도 사랑해 달라고

아이 태어났을 때 갑자기 아기에게 할애하던 그것을 

질투하던 어린아이 습성을 나타냅니다


심리적으로

내가 그러하기에 타인을 지적하는 

지신을 돌아봄이지요


그러나 성체를 모시면

생명의 빵을 모시면

우리는 물이 됩니다


물고기 자리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가 되기도 합니다


이로써 물이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하지만 붕어들은 어부와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 속아

붕어 특유의 망각으로

또 다시 애처로운 눈빛으로 잡힙니다


베드로가 어부로 태어나

예수님 부활로

사람 낚는 어부로 거듭난 이야기들도

밤배처럼

이별은 언제나 슬프기에

어느 신부님 멀리멀리 떠나십니다


그것은 어머니 품이기에

또한 아버지의 기도 함께하시기에

우린 그렇게 형제애로 오늘도 잠을 청합니다


속지 않는 것은 

두려움 모른채 초행길을 가지 않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들과 즐겁게 채비를 줄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부 분노 타협 우울 수용으로

성찰 정개 참회 고해 보속의 여정을 떠나는 것이지요


이는 두 사람의 치유성사이기도 할 것입니다

처음으로 조우했던 순간이기도 한 것이지요


대표와 상대 그리고 평등의 마음이라면

이 또한 삼위일체 닿는 지상과 천상의 마음

흠숭배례 성부와

상경지례 성모 마음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본의 아니게

물질주의와 생명경시 사조로 

나를 속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는 착한 것이 전부가 아니고

지나친 겸손이 교만을 야기하는 

어려운 세상으로

아직도 엄마찾아 삼천리를 부유하는

또 다른 내모습을 보게 됩니다


계속하여 하느님깨서는

나를 따르라고 유혹을 하지 않습니다

유혹은 현대에도 유다가 하는 것으로 

기가 가장 약한 위장으로

교란에 취한 사람들은 

물질주의와 생명경시 사조를 유포합니다


이는 알뜰 여우와 두번째 늑대의 보속 여정과 같은듯 다른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상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하기보다 뺄셈이 어렵지만

나누기를 통해

저마다 물고기들처럼

시처럼 음악처럼 오늘은 향유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코로나 진정되면

고해성사로 돌아갈 수 있기를

부부 함께 성체성사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속은 이들이 있을 때는

계속하여 원죄를 이긴 그들마저도

이미 주님 보시기에 잘하고 계신

침묵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침묵이 대화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달이 차면 기울고

서산의 해도

달을 맞이하듯이

더 좋은 말이 아닌

말씀을 전구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아낌없이 준 사랑 또한

더 좋은 모습으로 부활하실 것으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하여

즐겁게 뛰노는 어린아이들처럼 

 

온 세상 피조물을 사랑하는 아기의 미소처럼

미소를 띄우면 나를 보낸 그사람을 보며

기뻐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 제대를 먼저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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