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고해성사에 대하여 | 카테고리 | 7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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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3-03-11 | 조회수1,728 | 추천수0 | 신고 |
제가 고해성사를 1달에 한 번 할려고 하는데 성찰해보면 비슷한 죄를 반복해서 짓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비슷한 고해를 하게 되는데 이래도 되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단, 반복은 없고 진화만 있도록 하려는 임을 사랑하십시오.
고해성사는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정채할 수 있는 과거 용어 고백성사와 달리 풀어주어 가게 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힘과 은사로 제 2의 천성이라 하는 습관을 타파하기 위하여 고심하는 형제님과 공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주 하느님의 일을 가리는 가장 경계해야 할 적 나의 자아로 맴돌거나 빠지기도 하는데 이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요요현상으로 첫 번째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한 선악과를 속절 없이 따 먹으며 침팬지와 인간의 2%로 유전자 차이인 2% 부족의 동물, 중생(짐승) 본능을 헤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거울속의 나를 닮은 뭇 사람들의 행위에 대하여 조건 없는 기도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바오로 성인은 그렇게 어린이 마음과 어른이 되는 우리 마음을 설파하셨습니다.
이를 개선 더 나아가 쇄신하기 아니 받기 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시 하느님 한 분만을 소유하고자 노력합니다. 바로! 기도생활과 봉사생활과 성사생활과 공부생활과 공동체 생활이 하나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믿으며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질문자께서는 이러한 다섯개의 빵을 어떻게 섭취하시나요? 어떤 신부님은 성경외에는 다 사기치는 것이라고 일축하는데 이 말씀도 흑백 있겠으나 어찌 생각하시나요? 하루를 시작하며 굿뉴스 매일 성경쓰기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분이면 눈으로 읽을수 먼저 볼 수 있는 매일미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로 옆 9시 삼시경, 12시 육시경, 15시 구시경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레를 연상하게 되는 삼종기도에 담긴 은총들을 어찌 생각하시나요?
기도생활 가운데 부수적으로 궁금한 내용이나 단어들은 풍요로운 검색란을 활용하는 공부생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봉사는 관리가 아니요, 사랑은 조종이 아니라는 내 자아의 가치론이 아닌 하느님 조건 없는 사랑과 전능하심을 의심치 않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이상과 순종 그리고 나도 그렇고 너도 나아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더욱 닮고저 그 사랑 잃지 않겠다는 지금 님의 결심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착한 아이 컴플랙스라던가 신앙상담란인 이곳을 공과 사 망각으로 허접한 자아론으로 부끄러운줄 모르고 쓸데없는 헛소리나 지껄이는 사람들처럼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별 못하며 악마의 교란 언행으로 도배하는 사람들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인기에 영합하는 그 흔한 사랑을 뛰어 넘지 못하고 부활 아닌 환생에 빠져 교란과 군림이라는 직업병이 심화된 자들과 별반 다름 없을 뿐입니다.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질 소지가 있으니 각설하고 우리가 하늘에서 세상 파견으로 신원과 사명이 존재하듯 성사생활과 생활속의 준성사 생활의 끈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위의 내용들은 하나의 영적 뷔페 식단 예니 얾메이지도 마시고 일단 형제님 경우는 하느님이 묵인하시는 자유의지와 공적인 인격적 만남들과의 조화 과정에서 제 2의 천성을 부활의지로서 빛 환하면 어둠의 그림자도 깊어지는 것들에 너무 근심 마시고 흙 묻어 성모님께 빨래감 전하되 미안한 마음 더 풍성해지며 다시 새옷 입고 자유롭게 뛰시고 나시며 본인만의 성찰, 참회, 정개, 고해, 보속 작전으로 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자칫, 숲을 모르며 나무만 보는 사고로는 한 달에 한 번 고해가 연목구어로 그칠 수도 있으니 두 달에 한 번 고해도 신중히 고려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는 말하기 5점 듣기 10점 쓰기 15점에 근거하여 외우기 100점 전하기 200점 실천하기 300점의 하늘나라 영적 통장 투자 위한 말씀이 바로 네 앞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시는 하느님 말씀에 의거함이니 마음이 호수처럼 잠길때나 고요를 방해 받을 때는 즉시 하루의 나만의 성찰 계획으로 지금의 스케줄을 이어보십시오. 그러면 숨은 힘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성령과 함께 언제나 오늘만을 사는 우리가 차츰 내일의 소풍으로도 설레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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