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매일 미사집 '신경'에 이런 주석을 하는 이유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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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병건 | 작성일2023-03-25 | 조회수1,338 | 추천수0 | 신고 |
신학교에서 전례강의하는 전례학박사 신부님께 본문을 복사하여 물어보았는데 답변을 그대로 옮겨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꼭 사도신경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신경에서 보통 때 고개를 숙이는 부분은 예수님의 강생을 기억하기에 고개를 숙입니다. 중세에 성모님과 예수님의 강생에 대한 신심이 크게 일어난 결과 생겨난 관습이 로마 전례에 그대로 남은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주님탄생예고축일과 성탄은 예수님 강생의 신비가 가장 드러나는 대축일입니다. 그래서 좀 더 특별히 그부분에 표시를 하여 그날의 의미를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그 2축일에는 꼭 사도신경을 하라는 것은 아닌가요?
"본래 다 하는 날입니다. 이 두 축일에 특별히 더 강조되어서 고개를 숙이서나 장궤하라는 내용이 있어서 질문자가 질문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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