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서원 혹은 바오로딸 서점에서 본 적이 있는걸로 기억

하는데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예수님이 어린 시절 청소년이었을 때 짝사랑하던 

소녀 (이 소녀의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리디아? 레아? 레베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가 

언급되더군요. 어디까지나 어린이 동화책이라 성경의 사실이 아닌 픽션으로 지은 책이었구요... 

제 아들이 유아라서 한권 사서 읽어주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혹시 이 책에 관해 아시는 분(읽어보셨거나 소장하시는 분)은 책 제목을 제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문: 글쎄요. 저는 모르는 책이네요. 사더라도 이미 절판되었을거예요.

어린이책 수명이 짧거든요^^

답: 오늘도 성령 안에서 노고 감사드립니다^^

※ '혜화나무 성바오로 서원' 열 다섯 수녀님중 한 분으로 매주 수요일(15-14시) 성체조배를 담당하시는 수녀님 답변입니다. 차근 차근 1층 카운터와 바리스타 수녀님께도 여쭤볼께요. 더불어 한 주간 번잡한 것들을 피해 임하는 성체조배(무료) 참여시는 예수님 지상 선종 오후 3시를 기억하시어 2시 50분까지 필참 완료하시길 권고합니다. 이를 모르는 자매님 한, 두 분이 꼭 있어 핸드폰 울림으로 하더라도 크게 들리는 분심이 따르기도 한답니다. 지난 주간 수요일은 드디어 3층 작은 경당 2인 1조 한사람씩 띠엄띠엄 앉던 것이 한 좌석 첫 두 사람 앉는 장면도 목격하였답니다. 그런데 여전히 남자는 도민고 한사람이라 무지무지 재미 없어요~ 하지만, 1월부터 시작한 성체조배, 매월 엄선된 새로운 교재로 지난 10년치보다 더 많은 독서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