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공휴일이 되면 신부님이 세 분이나 계시는 성당인데도 으레 새벽미사만 봉헌되고 이후 성당 문을 닫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이라 직장인에게는 오전미사를 참례할 수 있는 날인데 아쉽습니다. 성당이 직장도 아니고 법정 공휴일이라 해도 미사 두 대가 그대로 봉헌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