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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가톨릭과 명리학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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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5-07-27 조회수64 추천수0 신고
카톨릭 신자입니다
주위에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고 저 또한 제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과연, 카톨릭 신자가 명리학을 공부해도 괞찬은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톨릭 신자는 우리의 소원인 내 육신이 성전화 성모님화 되기를 청원하기에 성당 입당시 그리스도 제대를 먼저 봅니다. 이로써 예수님과 함께 고통받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십계 제1 계명의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라"는 말씀에 의거해 마침내 사랑이라는 길을 떠날 것입니다.
현대는 성조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날 안락한 우리들이 감사하면서 수많은 종교들이 너나 없이 자기가 제일이라며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부 생활이라는 것은 봄에 씨를 뿌리는 행위로 이어지는데 가을에 알곡과 쭉정이들을 식별하는 과정에서 명리학이라는 것은 개인의 태어난 시간을 기반으로 하여 인생과 운명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동양의 고전적 학문이라고도 합니다.
이 학문은 사주 팔자를 분석하여 개인의 성향, 운명, 건강, 인간 관계 등을 해석합니다. 명리학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천문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합니다. 음양과 오행의 원리를 이용하여 한 사람이 현실에서 얻을 수 있는 부와 귀를 판별하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이 순간 과연 부귀가 무언지 필자는 말씀의 수호천사이시며 천문학자의 수호천사이신 도미니코 성인과 함께 마누라님께서 아직도 질투 앙금 남았을 것이기에 극비로써 37년 차 외사랑 로사리오 그녀에 대한 추억으로 설래발을 전하고자 합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 있어 남자의 길 여자가 알 수 없고 여자 또한 공주병에서 더 심각한 왕비병 아닌 그것을 치료해주시는 라파엘 대천사와 함께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를 묻는 미카엘 대천사 그리고 하느님의 권세를 전하는 가브리엘 대천사와의 그것으로 하느님의 힘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은총으로 범신론 사상 아닌 지피지기로서 음양이라는 명리학을 공부하는 것도 현대 사회 방패 이정표, 가로등, 벤치로서 바라보는 나의 불 꺼진 창에 작은 메시지 될 것이기에 자유롭도록 자유 서정으로 서정 순수로 향유하는 순간의 선택들로써 남녀의 귀소본능 보호본능을 지상을 뛰어넘는 팔자 쇄신으로의 88한 사랑! 천상으로의 텔런트화 되길 청원합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매일 미사 묵상 공부를 하지 못하며 음양을 공부한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니 일단, 우리가 사는 이야기로 돌아보도록 합니다.
이에 정치인들이 희생(?)으로 보여주는 허접 지식 아닌 지혜 청원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보편적인 가톨릭(한국은 카톨릭이라 표기하지 않습니다.)에 사랑을 충전할 수 있는 본연의 "보편 사랑" 관점으로 우리들의 노래를 복기하도록 합시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과 인의예지(仁義禮智)
오늘은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의 흔적이 나타나 있는 공손축 상(公孫丑 上)의 구절을 같이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 4덕을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에서 이끌어 내는 구절입니다.
측은지심(惻隱之心)에서는 인(仁)을 이끌어 내고, 수오지심(羞惡之心)에서는 의(義)를 이끌어 내고, 사양지심(辭讓之心)에서는 예(禮)를 이끌어 내고, 시비지심(是非之心)에서는 지(智)를 이끌어 내서 결국에는 인의예지(仁義禮智) 4덕을 결론적으로 나타내 보입니다. 종국에는 인의예지(仁義禮智)라는 4덕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4단(측은, 수오, 사양, 시비)을 설명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이웃의 불행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는 인(仁)으로 보고 있으며,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며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이는 의(義)로 보고 있으며, 사양지심(辭讓之心)은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으로 이는 예(禮)로 보고 있으며,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시비(옳음과 그름)을 식별(識別)하는 마음으로 이는 지(智)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마음 속 아직도 이 4단인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마음과 4덕인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기틀 살아 숨쉬는 삶을 영위하고자 자문하며 나를 돌아보는 성찰(省察) 시간을 갖아봅니다.
惻隱之心: 仁
羞惡之心: 義
辭讓之心: 禮
是非之心: 智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오상(五常)은 5가지 기본 덕목을 말하고 있지요. 이는 오륜(五倫)과 함께 유교(창시자: 맹자의 한참 스승 공자)윤리의 근본이라 합니다.
맹자(孟子)가 주창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네 가지 사덕(四德)에 한대(漢代)의 유학자 동중서(董仲舒)가 한가지 신(信)의 덕(德)을 보태어 인간의 기본적인 오대덕목(五大德目)이 되었지요.
또한 인의예지신을 오상의 덕이라고도 하는데 한자로는 오상지덕(五常之德)이라 하지요.
인의예지는 바깥에서부터 나에게로 녹아 들어온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 고유한 것이라며 사덕(四德)을 주장하였는데,
한대의 동중서는 인의예지라는 사덕(四德)의 기초위에 신(信)을 더하여 “대저 인의예지신은 오상(五常)의 도로서 성자가 의당 배양하고 지켜야 하는 바입니다”라고 하여 인의예지신을 일컬어 오상의도라고 하고 오상(五常)은 국가를 다스리는 성자가 의당 배양하고 또한 구비해야할 다섯가지 불역의 도덕이라 했지요.
그 뒤 오상(五常)은 인간에게 부여한 보편적인 본성이어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내심으로부터 이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게 된 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인간이 지켜야 할 5가지 기본 덕목을 알아보면
인(仁)은 측은지심(惻隱至心)으로 불쌍한 것을 가엽게 여겨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한국인의 정(情)을 생각하게 됩니다.
의(義)는 수오지심(羞惡至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것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상선벌악(賞善罰惡)을 묵상하게됩니다.
예(禮)는 사양지심(辭讓至心)으로 겸손하여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부모(父母)에 대한 효행(孝行)들을 돌아봅니다.
지(智)는 시비지심(是非至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줄 아는 마음이고 계속하여 생각의 침묵을 통한 화해 일치 여정을 향유합니다.
신(信)은 광명지심(光名至心)으로 중심을 잡고 가운데 바르게 서 밝은 빛을 냄으로 믿음을 주는 마음이라 했지요.
신심(信心)은 믿는 마음을 의미하며, 종교와 정치 화해를 위한 맥락으로 사용됩니다.
하늘나라 달란트 통장
말하기 5점
듣기 10점
쓰기 15점
외우기 100점
전하기 200점
실천하기 300점
가톨릭에서는 신심을 하느님과 관련된 신비를 경배하고 섬기는 행위로 설명하며, 이로써 헌신과 충성을 포함합니다.
가톨릭(Catholic)은 고대 그리스어 Katholikos에서 나온 말로 '보편적인(relating to all, general)'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Kata는 '~에 관계된(relating to)'이란 뜻이고, holos는 '전체(whole)'라는 뜻입니다. 영어 단어 Catalog(카탈로그)와 holistic(전체론의)에서 같은 어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이란 이름에는 신앙과 교리가 만인으로부터 보편적인 진리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천주교(天主敎)란 가톨릭을 동양에서 부르는 한문식 이름입니다.
불교에서는 신심이 가르침과 삼보를 의심 없이 믿는 마음을 가리키며, 이를 통해 지혜를 얻고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신심은 다양한 종교적 전통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인(仁)자한 사람은 세상이 그를 얕잡아 우습게 알고
지나치게 의(義)로운 사람에게는 적이 많은 법이며
지나치게 예(禮)를 갖추는 사람은 간사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고
지나치게 지(智)혜로운 사람은 사기꾼이 아닐까 경계의 대상이 되기 쉬우며
지나치게 신의(信義)로서 남을 잘 믿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이용 당하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오대덕목(仁義禮智信)에도 중도(中道)가 있다 했음이나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하시니 삶과 사랑이라는 것 그 어려움들 속에 숨은 가치 더욱 빛납니다.
불의(不義)에 치우쳐 사랑하거나 미워한다는 평을 받지 않는 것이 인(仁)이요
(불수편애편오왈인: 不受偏愛偏惡曰仁)
모두 옳다거나 모두 그르다는 평을 받지 않는 것이 의(義)요
(불수전시전비왈의:不受全是全非曰義)
너무 강하다거나 너무 의만 따른다는 평을 받지 않는 것이 예(禮)요
(불수전강전편왈예:不受專强專偏曰禮)
방자하게 총명을 뽐낸다는 평을 받지 않는 것이 지(智)요
(불수자총자명왈지:不受恣聰恣明曰智)
함부로 낭비하고 과한 욕심을 부린다는 평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 신(信)이라 했지요
(불수남물남욕왈신:不受濫勿濫欲曰信)
임 향한 기차는 계속 달립니다.
인(仁) : 聖書에서 우러나오는 것은 인(仁)이요.
의(義) : 용서의 탄창 화해의 탄환 사랑의 총으로 우러나오는 것은 의(義)이며
예(禮) : 최저(最低)로써 높이 받들어 하늘의 이상을 실현하는 자비(慈悲)가 예(禮)이고
지(智) : 안으로 깊이 통찰하여 땅의 문명을 실현하는 것은 지(智)라 했으며
신(信) : 믿는 바 치우침이 없고 굳건해야 신(信)이라 했지요.
어떤 지도자가 어질기(仁)만 하고 의(義)롭지 못하면 농판(聾判: 귀머거리 판사)이 될 것이고
어떤 지도자가 의(義)롭기만 하고 어질지(仁) 못하면 철판(鐵判: 철면피 판사)이 될 것이며
어떤 지도자가 예법(禮)만 지키고 지혜(智)롭지 못하다면 문명(文明)을 못 낼 것이며
어떤 지도자가 지혜(智)롭지만 예법(禮)을 모르면 질타(叱咤)를 당할 것이고
어떤 지도자가 믿음(信)이 있으되 치우침이 크다면 불신(不信)을 초래한다 했지요.
인(仁)은 봄에 씨를 뿌리는 인자한 덕을 말하고
의(義)는 가을 서릿발에 알맹이와 쭉정이 옥석(玉石)과 선악(善惡)을 분명히 가르는 것을 말하며
예(禮)는 여름 철에 밖으로 높이 성장하여 상하유서와 좌우유별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을 말함이며
지(智)는 겨울 철에 내면으로 깊이 침잠하여 핵심과 정곡 및 엑기스를 응축해 내는 것을 말함이고
신(信)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방편으로 삼아 사람(人)의 말(言)에 믿음이 되는 것을 말함이라 했지요.
그래서 공자의 유교 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조선왕조는 만인들이 오대 덕목을 섬기라는 뜻으로 경복궁을 신축할 때 도성을 쌓고 사대문(四大門)을 만들면서 오대덕목(五大德目)으로 이름을 지었다 하지요.
음양의 작용으로 생겨나는 춘·하·추·동 사계절, 수·화·목·금 4원소, 태음·태양·소음·소양 등으로 표현되는 주역에서 이르기를 동서남북(東西南北)이라 하니 조선왕조는 동(東)이 으뜸이기에
동쪽의 문을 인(仁)이 들어간 “흥인지문(興仁之門)"이라 이름 했으며,
서쪽이라 의(義)가 들어간 돈의문(敦義門)이라 했으며'
남쪽이라 예(禮)가 들어간 숭례문(崇禮門)이라 했다지요.
다음은 북쪽이라 처음에는 북쪽의 문을 숙청문이라 했다가 숙종 41년에 지(智)가 들어간 홍지문(弘智門)이라 바꾸었다 하지요
5대 덕목중 하나 남은 신(信)은 처음엔 종루 또는 종각이라 했다가 고종 32년에 비로소 신(信)이 들어간 보신각(普信閣)이라 명명하여 지금은 서울 한복판에 인간의 5대 덕목이 모두 살아있게 되었다 합니다.
아무튼 동쪽에 있는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어진 마음이 흥하라는 뜻이고
서쪽에 있는 돈의문(敦義門)은 의를 돈독히 하라는 의미이며
남쪽에 있는 숭례문(崇禮門)은 예를 숭상하라는 뜻이라 합니다.
그래서 숭례문 현판은 다른 문과는 달리 세워서 썼다 하는군요
나머지 북쪽 홍지문(弘智門)은 지혜를 크게 넓히라는 뜻으로
가운데 보신각(普信閣)은 신의를 넓히라는 큰 뜻이 있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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