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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115]답변이 황당해서..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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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성원 쪽지 캡슐 작성일1999-07-23 조회수3,505 추천수1 신고
굳이 그러한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는지 부터 묻고 싶네요... 아직도 창세기를 과학으로 설명하려 드는 사람이 있다니.... 설명에 사용하신 과학 이론들이 오류로 판명되면 .. 창조는 무효인가요? 과학은 진리 탐구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과학 또한 "문화현상"이라고 토마스 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조에 관련해 창세기에 언급된 모든 사항들은... 하나님이 이땅에 창조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은유한 것 뿐입니다. 그세계가 얼마나 평등하고 아름다웠는지.. 그러한 세계를 인간이 어떠한 방식으로 타락시켜 "인간의 나라"로 만들었는지.... 등등을 은유하여 표현 했다는 얘기죠... 물론 에덴도 아담도... 이땅엔 없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창조되고 있다는 생각 혹시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매일 매일 선악과를 먹고있으며, 매일 매일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고, 다시 부활하고.... 창조.... 타락... 속죄... 구원 그 옛날에 끝난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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