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여’란 ’남겨 놓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은 에집트, 가나안의 행실을 보고 벌하실 수 있지만,
그 벌을 실행하지 않고 남겨 두신다는 것이지요.
생명이신 하느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그분의 관용과 온정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