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질문]구약에서의 레바논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질문]성서에서의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의 유례 해석? | |||
다음글 | [질문] 자유 의지 | |||
작성자조만순 | 작성일1999-10-16 | 조회수3,548 | 추천수0 | 신고 |
먼저 제가 한 여러가지 질문들에 대해서 맥을 짚어서 대답해 주시는 데 대해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허규신부님, 성서와함께)
최근에 아가서를 읽는 중에 레바논의 향기, 레바논의 송백나무, 레바논 성루와 같은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억하건대 성서의 다른 부분에서도 레바논 송백나무는 키가 쭉 뻗어 있는 멋진 나무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레바논은 좋은 의미, 이상적인 땅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가나안이 하느님이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쓰는 문학적 표현(성서)에서는 최상의 지역으로 가나안을 표현해야 될 것처럼 생각되는데 레바논을 가나안 보다 더 좋은 곳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미국을 좋은 곳으로 생각하듯이 아마도 이스라엘 사람들 사에에서 레바논에 대해서 느끼는 특별한 그 무엇이 있는지요? 물론 성서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는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