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368]다시 질문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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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대수 | 작성일2000-09-09 | 조회수2,648 | 추천수0 | |
김경민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알고 있던 것이었고,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전반적인 하느님의 모습입니다. 하기야 이런 질문조차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모순이니다. 인간으로서 하느님의 마음을 알겠다고...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알고 싶은 것을 자세히 말씀 드리죠. 구약에서의 하느님은 누가 보더라도 느낌이 굉장히 강하십니다. 인정하시죠? 그럼 신약에서의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사랑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맞나요? 어느 한 사건에 맞추어서 사랑이시냐? 아니면 질투하시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를 신학적으로 알고싶다는 질문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성서가 쓰여졌을 때에는 사회가 어떻해서 이렇다. 라든가... 대충... 어쨌든 지금에 와서는 하느님께서는 사랑이라는 것을 누구도...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수 없습니다. 저번 질문에도 쓴거 같은데 99마리의 양과 길 잃은 한마리의 양...(신약)의 모습과 구약의 하느님 모습에는 분명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물론 우리가 느끼는 시각적인 차이 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김경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느님께서는 직접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셨습니다. 허나 그때 모세가 없었다면 또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말도 듣지 않는 백성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씀하신적도 있으시기 때문에... 어쨌든 구약에서도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습과, 무서운 하느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사랑의 모습 보다는 무서운 모습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 질문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성서에 나오지 않는 시대적 배경이 있을 것 같기도하고 그시대의 풍습이 어떠했는지 등으로 사랑의 하느님의 모습이 무섭게 표현이 되었는지를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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