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393]루치아 필립피니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32] 무류성이란 전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음인가? | |||
다음글 | [33] 교황은 관면권을 이용해 권리를 잘못 행사하지 않나? | |||
작성자최병일 | 작성일2000-10-14 | 조회수1,858 | 추천수0 | 신고 |
다른 분이 글을 올릴까 하여 기다리다가 올리는 분이 없어 제가 올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가톨릭 성인 사전(계성출판사)에 수록된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며 성녀 명 우측 3월 25일은 축일을 말합니다.
루치아 필립피니, 동정(LUCY FILIPPINI, 1672∼1732), 3월 25일
그녀는 투스카니의 따르귀니아 태생으로 어린 나이에 고아원에서 자랐다. 그러나 놀라운 신심과 뛰어난 은혜를 많이 받고 성장하였으므로 그 교구의 주교이신 마르깐토니오 추기경의 주목을 받고 몬떼피아스꼬네로 초청 받았다. 이곳은 수도자의 지도아래 훈련 교사들의 교육기관이었다. 루치아는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일하던 중에, 비떼르보에서 이와 비슷한 기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로사 베네리니를 만났다. 루치아는 애덕, 단정함, 영적인 일에 대한 확신, 용기 그리고 풍부한 상식 등이 크게 돋보였고 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업은 크게 번창하였다. 교황 끌레멘스 11세의 강력한 희망에 따라, 새로운 교육 센터를 세워야 할 입장이어서, 그녀는 로마로 왔다. 여기서 그녀는 "신심깊은 교사"회의 첫 번째 학교를 세웠다. 이때부터 그녀는 "거룩한 교사"로 알려졌고, 로사 베네리니처럼 놀라운 설교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여 병을 앓다가 운명하였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