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11번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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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을년 | 작성일2002-09-27 | 조회수1,624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여수님 한시몬씨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외짝교우이면 저의 남편도 한씨입니다. 그런데 저가 교회에 나가자고 하면 하느님을 믿는것 다 마약과 같다고 그러면서 꼼짝도 안요해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느님 집에 가거든요. 그리고 저는 직장관계로 교회에 나가 봉사할동도 못하고 죄스럽기만 해요. 그래서 시간이 나는데로 성서를 잘 읽고 성서가 저의 생의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친한 친구인냥 잘 본답니다. 저가 가지고 있는 보물중에 1호가 되었어요. 만지고 또 만지고 자꾸 만져봐요. 정이 듬뿍 들었어요. 그런데 가끔은 정말로 시간을 내어 본격적인 성서 공부를 하고싶은 유혹에 많이 끌리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가 힘들어요. 생활고에 시달리고 빠삐산다는 핑계만 늘어지게 하거든요. 하느님은 모든게 "때"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로 아직 저의 남편 개종시키는데 "때"가 멀었는지 그리고 성서 공부할수 있는 때가 멀었는지 아무쪼록 저는 그게 저의 유일한 희망인데 2가지다 이루지도못하고...
음~~~ 너무너무 궁금한것을 상세하게 잘 아르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사실은요 한시몬씨 저가 시간을 쪼간내게 되었거든요. 공관복음에 대하여 상세하게 공부하려 가기전에 사전에 미리 컨닝좀 하고 갈려고요. 2주 정도 남았는데요 열심히 복음말씀 읽고 갈래요. 참말로 정말로 대단히 감사해요. 장님인 저를 눈떠게 해주셔서 정말로 고맙구요 저의 남편 고집쟁이를 위해서 기도쪼캐 부탁할라요. 안되겠소. 제발 부탁하오니 인심 쬐끔시이소 감사합니데이.....복 많이 받으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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