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는 생명의 상징[ Re : 794 ]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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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호경 | 작성일2003-01-29 | 조회수2,392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
이스라엘인들에게 있어서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다"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사리 이런 개념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동시에 있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스라엘인들은 이 개념을 종교적 관점에서 생활화시켰다는 점에 차이가 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하느님은 모든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생명의 상징은 바로 하느님에게만 유보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로부터 이스라엘은 몇 가지 신학적 고찰과 그 실질적 결과들이 유출하고 있습니다. 즉 피를 먹지말라, 피를 흘리지 말라, 피는 속죄의 구실을 한다 등이 해당되는 규정이 되겠습니다. 바로 모세오경에서 말하고 있는 구약성서의 규정이자, 유다인들의 율법이기도 합니다.
개최된 해에 대해서는 49년부터 54년까지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만, 바울로를 대표로 한 이방인 그리스도인(=헬라계 그리스도인)들과 예루살렘 모교회의 유다인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열었던 사도회의가 있습니다. 흔히들 "예루살렘 사도회의"라고 부르고 있으며, 혹자는 이를 두고 그리스도교 최초의 공의회라고도 평가하고 있습니다(사도15.1-29; 갈라2,1-10). 여기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유다교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됨을 결정하였습니다.
선지국은 잡수셔도 되겠습니다. 우리 역시 "피"는 생명을 상징한고 있자는 관념을 가지고는 있지만, 관념에서 그칠뿐 이 관념을 바로 종교적 지평에서 생활규정으로 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잡수셔서 설사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생피는 잡수지 마십시요. 상하기도 쉽고, 또 기생충이 들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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