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무엘서에서 ...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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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홍일 | 작성일2003-03-17 | 조회수2,067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오랜만입니다.
1월1일 부터 읽기 시작한 성서 읽기 지금 사무엘서 까지 읽고 있습니다. 성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읽고 있습니다.
사무엘 하권 24장 17~18절을 보니 다윗이 세가지 재앙중에 골라야 하는 장면이 있더군요.
사무엘하 24장 13 절 가드가 다윗에게 가서 전하였다. "임금님의 영토 안에 삼 년 동안 기근이 들든가, 임금님께서 원수들에게 석 달 동안 쫓겨 다니시든가, 임금님의 영토 안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돌든가 할 것입니다. 그러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을 내리십시오. 저를 보내신 분께 무엇이라고 대답해 올려야겠습니까?" 사무엘하 24장 14 절 다윗이 가드에게 말하였다. "괴롭기 짝이 없구료. 그러나 야훼께서는 그지없이 자비로우시니 이 몸을 야훼께 내맡기려오. 사람에게는 내맡기지 않겠소." 이리하여 다윗은 전염병을 내려 달라고 하였다. 때는 보리를 추수할 무렵이었다.
내용 대로라면 다윗이 두번째, 원수들에게 석 달 동안 쫓겨다니는 것을 선택해야 했을 것 같은데, 왜 세번째, 전염병을 선택 했을까요? 이것은 사람에게 내맡기는 건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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