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가톨릭 기본교리상식...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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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5-12-09 | 조회수1,326 | 추천수0 | 신고 |
+ 주님, 주님을 따르는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의 이름(명칭)*
① 엘로힘(Elohim) : 충만함 야훼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고 살아있는, 움직이는 분이다. 사실 야훼란 단어는 ‘있다’ ‘존재하다’(hyh)라는 동사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이스라엘인들은 야훼께 대한 경외심 때문에 이 이름을 두려워 하여 감히 부르지도 못했다. 또 야훼란 이 단어는 4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글자였기에 발음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야훼란 자음에 ‘아도나이’(주님)란 모음을 적용하여 발음했었다. 그리고 JHWH가 여호아로 발음되는 줄 알고 지내오던 중 20세기의 학자들이 JHWH의 올바른 발음 여호아가 아닌 ‘야훼’란 사실을 밝혀 냈다. ‘여호아’라 부르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개신교를 비롯한 가톨릭 등 모든 성서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야훼’로 호칭하고 있다.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것이 진실된 믿음의 자세라 생각한다. 구약시대엔 야훼의 이름을 감히 부를 수 없었으나 야훼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신약에 와서 야훼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임마누엘
히브리어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혹은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이다. 임마누엘이라는 단어는 구약성서에서 2번 나온다(이사 7:14, 8:8). 여기서 이사야는 아하스(Ahaz)와 그의 왕실을 적으로부터 구원할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인데, 이 아이에게 상징적으로 붙인 이름이 임마누엘이다. 신약성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관련시키고 있다(마태 1:22). 물론 많은 이론(異論)이 있기는 하지만 임마누엘이란 신(神)인 동시에 사람인 예수에 대한 상징적 이름임을 인정하고 있다. 예수를 임마누엘이라고 했을 때 메시아라는 의미가 강하게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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