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카이사르의 것과 하느님의 것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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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6-01-20 | 조회수1,249 | 추천수0 | 신고 |
카이사르는 로마 공화정 말기의 장군이며 나중에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당시에 동전에는 카이사르의 인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골탕먹이기 위하여 질문을 하면서 카이사르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옳지 않은 일인지를 묻습니다.
이 질문에서 세금을 바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하면 예수님을 잡아갈려는 심사였는데 예수님께서 지혜를 발휘하신 것입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과의 논쟁을 아주 예리하게 피해가시는 예수님의 총명한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카이사르가 그려져 있는 동전을 보면서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바친라는 말씀은 정당한 세금은 내야하되, 그러한 세금의 선행을 하느님 몫으로 돌리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강조의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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