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바벨탑 이야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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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호근 | 작성일2006-02-05 | 조회수1,067 | 추천수0 | 신고 |
엘리사벳 자매님 수고 많으세요. 척박한 땅을 일구는 농부처럼 부족한 곳에서 하느님을 전하는 자매님과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느님과 같아지려는 개인 아담과 하와와는 다르지만 바벨의 사람들은 높은 탑을 쌓을 수있는 기술과 문명을 자기집단의 이름을 날리고 자기 집단의 이익에만 사용하려 했다고 보내요 요사이 집단 이기주의처럼요 집단 이기주의가 처음에는 그 부작용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것이 체계화되고 고착화되면 타집단을 억압하고 심지어 파괴하게 되지요. 작게는 마을이기주의에서 크게는 지난 세계사의 제국주의, 히틀러의 게르만 종족 우월주의의 결과등이 타민족 타국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면.. 그들의 "시작일 뿐, ... 무엇이든 못할일이 없을 것이다'(11,6)란 말은 하느님을 떠난 인간의 속성상 많은 사고?를 치실 것을 주님께서 미리알고 내려오셔서(11,7) 바로 잡아 주신 것입니다. 벌이 아니고 사실 축복입니다. 우리가 처한 곤경이 하느님의 징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지나고 보면 하느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달을 때가 많습니다. 바벨이 흩으심은 벌이 아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가 깨달을때 거기서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축복 받는 하루 되세요. 바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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