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브라함에 관하여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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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미옥 | 작성일2006-02-15 | 조회수1,422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더디게 저희의 성서공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 모임이 저로써는 하느님을 알아가는 가느다라한 끈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엔 아브라함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저희 그룹에서 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왜 하느님이 아브람을 선택하셨던 것인가요?
네.. 물론 아브라함이 지극히 인간적이고 나약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잘 것 없는 인간과의 약속을 온전히 지키시는 하느님에 대해 저희는 공부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에게만 축복을 내리신 것인가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만 축복을 내리신 것인가요?
네..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복을 비는 사람도 하느님의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고 그래서 모든 후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중심으로 연결 되어 하느님의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마도 우리의 조상은 아브라함 시대에 다른 사람이었을 것 같은데.. 우리는 선택받지 못했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선택받은 민족'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 것인가요?
또 신자로써 부끄러운 질문을 올리는 것 같아 참으로 면목이 없네요.
하지만 전부터 궁금했던 사항이기도 하고 저희 그룹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였기에 이곳에 문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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