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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동성애자에 대해서 교회는 어떤 의견인지?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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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성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19 조회수1,056 추천수0 신고
* 사랑의 메아리 *

 동성애에 대한 가톨릭의 견해

 세간에 많은 이들이 가톨릭은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다고 잘못 알고 있읍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7월 31일 ‘동성애자 결합의 합법화 제안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번 동성애자 결합 합법화에 반대하는 문헌을 내어 놓았는데요.

2003년 6월 3일자로 작성된 이 문서는 교황 성하의 승인을 받아 공식 발표하게 되었으며, 신앙교리성 장관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과 차관 안젤로 아마토 대주교가 서명하였습니다.

신앙교리성은 이 문서를 발표하는 목적이 동성애자 결합에 관련된 문제의 본질을 다시 강조하고,
주교들에게 특정한 개입을 위한 합리적 논거를 제시하며,
가톨릭 정치인들이 그리스도인 양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그러한 입법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동성애자 결합은
“어느 모로도 혼인과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에 유사하거나
조금이라도 근접하다고 여길 수 있는 근거가 절대 없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인정받을 수 없다.”
또한, 신앙교리성은 “혼인은 신성한 반면,
동성애 행위는 자연 도덕률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동성애자 결합이 이미 법적으로 인정받거나 혼인에 따르는 법적 지위와 권리를 부여받은 곳에서는
"명백하고 강력하게 반대할 의무”가 있으므로,
누구든 그러한 부당한 법의 시행과 적용에 협력해서는 안 되며
“양심적 거부를 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가톨릭 입법자들은 동성애자 결합을 인정하는 법안의 입법에 반대표를 던져야 하며,
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곳에서는 가능한 방법으로 반대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의사를 표명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신앙교리성은 그러한 법안에 반대하는 합리적 논거로서
올바른 이성, 생물학적 인류학적 질서, 사회 질서, 법적 질서뿐 아니라,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동성애자들이 입양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결론에서는,
공동선의 요구에 따라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의 기초로서
혼인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법이 필요하다면서,
교회는 인간 고유의 가치들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문헌 만으로 살펴 볼 수 있듯이
가톨릭 교회는 어떻한 상황에서도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혼인에 있어서도 혼전 성관계,
혼전 동거와 같은 문제에 대하여서도 엄격히 반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내용출처 : http://www.cbck.or.kr 자료실. 지식in - maronche (2003-08-30 19:05 작성)

참고로 동성애는 명백한 죄라는 성경 구절을 통한  동성애에 대한 언급의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 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9장 1-11절
로마서 1장 26-27
신명기 22장 5절
레위기 18장 22절, 20장 13절
디모데전서 1장 9-10
고린도전서 6장 9-10절
(+열왕기상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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