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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세기(원죄에 대해서)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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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사제의 면직과 성사생활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자정다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8 조회수1,517 추천수0 신고

안녕하세요?^^ 성서에 관해 막연히 읽기만 하다 이번에야말로 성서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입니다.

 

오늘 창세기를 3장까지 자세히 읽어보았는데요 2,3장에 나타난 원죄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2장 15절에 보면 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가 에덴에 있는 동산을 돌보게 하시면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경고를 주시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 뱀이 아담과 하와를 꾀어서 하와에게

"하느님께서 이 동산에 있는 열매는 따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정말이냐?"

고 묻자 하와가 하느님이 일러주신 경고에 대해 대답합니다..

결국 뱀에게 꾀어 둘 다 죄값을 치루지만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  하느님께서는 분명 아담에게만 직접 경고를 주셨습니다. 하와에게는 아니지요.

뱅이 아담과 하와를 꾀었을 때의 하와의 대답으로 보아 하와는 아담에게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들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직접 아담에게 경고하신 것과 인간인 아담이 하와에게 전해준 경고.의 차이..랄까요?

이브도 직접 하느님께 경고를 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왜 하느님께선 아담에게만 직접 경고를 주신걸까요?

또, 원죄라면, 신의 직접 주신 경고를 거역하고 자신의 죄를 여자에게 돌리는 아담과

인간인 아담에게 경고를 전해들어 교활한 뱀에게 꾀여버린 하와를 비교해보면

그 원죄의 죄값이 조금 부당하게 느껴졌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적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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