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한점 입니다.

1.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마태오2:1)

2. 헤로데가 죽을때까지 거기에 살았다.(마태오2;15)

3. 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마태오2:19)

위 성경구절은  예수님이 탄생시 헤로데에 대한 성경의 기록인데 분명히 헤로데는 예수님이 이집트에 머물러 있을때(유년기 헤로데의 박해를 피하여 이집트로 피난감)죽은 것으로 나타나나 공생활 시작후 헤로데가 살아있는 것(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마태오14:1 .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헤로데 임금도 소문을 듣게 되었다.-마르코6:14.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루카:9:7 )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오.마르코.루카복음에 의하면 헤로데가 세례자 요한을 죽이고 예수님을 세례자 요한으로 오해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수난사에 헤로데가 또 등장하는데 루카복음23장에 의하면 빌라도가 예수님이 갈릴래아 사람인것을 아시고 사형선고를 내리기전에 예수님을 헤로데에게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예수님의 유년기에 죽은 헤로데가 어떻게 예수님의 공생활과 수난시기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기록될수 있는지 입니다. 혹시 예수님 유년기의 헤로데와 공생활시기의 헤로데,수난시기의 헤로데가 동명이인은 아닌지요? 예수님시대의 헤로데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