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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하느님이인간을만든이유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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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4 조회수758 추천수0 신고

저는 영세받은 지 꽤 되었고, 최근 체계적으로 교리공부를 한 사실도 없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교회의 정통한 입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을 읽으며 제가 느낀 것을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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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의 말씀입니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26절의 말씀을 보면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든 이유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29절을 통해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이유가 "복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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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우리 인간을 아버지가 그 자녀 대하듯 하십니다.

또 하느님은 우리 인간을 어머니가 그 자녀 대하듯 하십니다.

하느님은 또 우리 인간을 남자가 그 애인을 대하듯이 사랑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하느님을 배반하였지만, 하느님의 저희에 대한 사랑은 성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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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온갓 시련은 없고 하느님의 사랑만 있다면 인간이 어찌 하느님의 사랑이 소중한 것을 알겠습니까?

세상에 악한 것이 없고 오직 선한 것만 있다면 인간이 어찌 하느님의 선하심을 알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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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시더라도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덤으로 집회서의 한 구절을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그날의 행복을 마다하지 말고 바라던 행복의 몫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라. (집회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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