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창세기 11장 6절- 8절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창세기 11장 6절- 8절 | |||
다음글 | 성공회신부님과 카톨릭신부님의 관계 |1| | |||
작성자진은숙 | 작성일2006-09-04 | 조회수713 | 추천수0 | 신고 |
"당장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 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하느님의 말씀은 인간 문명의 발돋음을 그 노란 싹부터 꺽어 버리겠다는 심술궂은 결정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본 뜻은 즉시 땅에 내려가 인간이 더 이상 헛수고 하지 않도록 원래의 계획을 포기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느끼도록 해줌으로써 창조 때에 세워 놓으신 질서를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이시라고 정태현 신부님이 쓰신 "하느님과 함께 걸으며"에서 말씀해주십니다.
언어의 혼란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가 회복되는데 (사도 2,5-12)입니다. 성령강림 때입니다. 창세기를 읽으시려면 하느님과 함께 걸으며를 읽으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