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13장은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늘나라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이해 됩니다. 그러나 마태오복음 3,2에서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워왔다고 선언 하셨습니다.

마태오 12,28에 따르면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와 있는 것 입니다.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수석사제와 바리사이들에게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마태21,43)

문득 하느님의 나라와 하늘 나라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늘나라 또는 하느님의 나라는 이 지구상에 과연 이미 존재 하는가?(저는 하느님의 나라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 하신 후 이미 시작하였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하늘나라 또는 하느님의 나라와는 분명하게 구분하여 사용하고 계신데(마태오16,18)하늘나라 또는 하느님의 나라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1. 하느님의 나라와 하늘나라의 각각의 정의

2. 하느님의 나라와 하늘 나라는 이미 시작 하였는가? 아니면 언제 도래 할 것인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