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앞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목사가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저를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제가 성서나 교회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우선, 안식일은 토요일이고 일요일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날이다. 라면서 성당에 계속나가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둥.... 그래서 사전 찾아봤습니다. 일요일이 일곱번째 날로 기록되더군요. 그런데 달력에 일요일 부터 토요일로 기록되어진다고 하는 주장을 듣고 있지요...

제가 반박을 했습니다. 그러면 천주교인 이면서 예수님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느냐고요. 그 목사가 악마의 짓이라고 헛소리를 헤대더군요... 물론 성경을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지만 완전 억지스러운 주장이라는 느낌.... 반박할 만한 지식이 없음에 한탄했죠....

그래서 정말 궁금하다면서 제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독신으로 살 것을 강조하셨다고 그렇지 않으냐고 했더니 우물쭈물 성서에 있기는 하다면서 변명하려는 찰나... 그만 손님이 들어오시고 말았죠 ㅡㅡ;매주 이러고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무엇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일까요??  가르쳐주세요....

벌써 성당다니던 분들도 자기네들 교회로 왔다는 그 목사의 말이 가슴아프게 하네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