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은 양반 입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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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 작성일2007-01-18 | 조회수458 | 추천수0 | 신고 |
찬송가를 부르다 보면, 하느님이나 예수님을 "너" 또는 "네"라고 호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곡인지를 적시하지 못하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저도 솔직히 이런 부분이 나오면 거북합니다.
우리가 항상 흠숭을 드리는 하느님께 혹은 예수님께 "너"라니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대로 성부하느님을 "아빠"라고 부른다해도 "너"는 아니잖아요.
저는 이렇게 이해 합니다.
우리나라 교회 초기역사 때 외국인 선교사 신부님이 당시 우리나라사람의 도움을 받아 번역하면서 번역하시는 분이나 번역을 도와주시는 분이나 충분한 개념없이 번역한 것을 중간에 개정이 몇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고 말입니다.
휴~~~ 200년 묶은 문제이네요.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지적하신 우리가 흠숭하는 하느님께 대한 호칭이 격에 맞았으면 하는 바램은 우리 모두의 바램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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