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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진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5 조회수454 추천수0 신고

 

 

"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

 

 사람의 희생적인 사랑과 나눔으로 등장한 예수님 부활 이후의 새 부대는

 신약시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토비트서 같은 경우는 자선이 중시될 정도로 사랑과 나눔에 대해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율법은 섬김과 공의와 인애에 바탕은 둔 가르침이기 때문에

낡은 가죽부대에 담을 새 포도주인 희생적인 사랑과 나눔이 구약 시대에는 부대가 터져서

감당하지 못할 일이라는 잘못된 이해가 됩니다.

 따라서 단식 이야기 다음에 바로 말씀하시는 새 포도주와 새 부대, 헌 옷과 새 옷에 대한 내용은

구약시대 사람들이 가능했던 사랑의 수준이 아니라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으로만 가능한 사랑의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비유로 전하신 말씀 -

 

 아래의 세가지 복음서 모두 단식에 대한 내용 중에 옷과 포도주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돌아가시기 전과 돌아가신 이후에
제자 분들이 영적으로 겪으신 변화에 대한 비유 말씀으로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때와 성령으로 거듭난 때의 상황 변화를
옷과 포도주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루가 복음 5장

 

36    그리고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내어 헌 옷을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 옷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그리고 새 술을 헌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38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39    또 묵은 포도주를 마셔본 사람은 '묵은 것이 더 좋다.' 하면서 새 것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위의 루가 복음 말씀은

 

새 옷= 하느님의 성령의 법 
헌 옷=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
새 옷 조각 = 성령의 법이 많이 부족한 성령 아니게 된 영
새포도주(새술)= 하느님의 성령
묵은포도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
새 부대=성령으로 거듭나려고 좁은문에 들어선 신앙인
헌 부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넓은문에 들어선 신앙인


              36절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내어 헌 옷을 깁는 사람은 없다.

 

(성령을 내려주셔도 성령이 법이 부족하여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하는 영을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 내려 주시는 일은 없다.

 = 성령의 법이 부족한 성령으로 육신이 연약할 정도로 성령을 내려 주시는 일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 옷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성령의 법이 부족한 영은 하느님의 성령이 아닐 뿐 아니라
    = 죄와 죽음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시킬 수 있는 성령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성령의 법이 부족한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 내려져도
       죄와 죽음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되지도 못한다.)

 


          37절    
        그리고 새 술을 헌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그리고 하느님은 그 외아들이신 예수를 믿지 않거나 넓은문에 들어선 신앙인에게는
    성령을 내리시지 않는다.
    성령이 머무르기에 합당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성령이 소멸되고 그 사람은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루게 된다.)

 


            38절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성령은 성령으로 거듭나려고 좁은문에 들어선 신앙인에게 내려져야 한다. )


           

            39절
  또 묵은 포도주를 마셔본 사람은 '묵은 것이 더 좋다.' 하면서 새 것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성령의 법이 없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은
 하느님의 성령을 구하려 하지 않거나 좁은문에 들어서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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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 복음 9장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주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묻자
15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다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조각에 켕기어 더 찢어지게 된다.
17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윗글 16 ~17절을 해석해보면
   

새 옷 = 하느님의 성령의 법 
낡은 옷 =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
새 천조각 = 성령의 법이 많이 부족한 성령 아니게 된 영
새 포도주(새술) = 하느님의 성령
묵은 포도주 =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의 상한 영혼

                  = <바오로 사도의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
새 부대 = 성령으로 거듭나려고 좁은문에 들어선 신앙인
낡은 부대 =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넓은문에 들어선 신앙인

 

16절
낡은 옷에다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하느님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 성령의 법이 많이 부족해서
 성령이 아니게 된 영을 내리시는 일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조각에 켕기어 더 찢어지게 된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 성령의 법이 많이 부족한 영을 내리시게 되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해서 성령으로 죄를 짓게 되기 때문에
  낡은 옷인 육신이 성령으로의 중죄를 짓게된다.)
    
 17절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 또 하느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넓은문에 들어선 신앙인에게는
    하느님의 성령을 내리시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성령이 이런 사람들을 떠나가고 소멸되어서 이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 하느님의 성령은 성령으로 거듭나려고 좁은문에 들어선 신앙인들에게 주어져야
    두가지 다 보존된다 그렇지 않으면 성령은 소멸된다. 성령이 사람을 가리기 때문에.
    보혜사가 떠나가시기 때문에.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하신 것은 다시 타락하여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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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복음 2장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단식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의 제자들은 단식을 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을 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잔칫집에 온 신랑 친구들이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단식을 할 수 있겠느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그럴 수 없다.
20  그러나 이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다."
21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조각에 켕겨 더 찢어지게 된다.
22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윗 글 21~22절은 마태오 복음과 내용이 같습니다.
    그런데 마태오 사도와 마르코 사도 두 분이 성전 안에서 무슨 생각을 하시고 
    오늘날 성경도 이와 같은 구절에 기록되게 하셨는지
    이 구절들이 각각 16~17절과   21~22절이 되도록 기록해 두셨습니다.

 

 * 마태오 복음 16~17절은  
    마태오 복음 7장 16~17절과도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베드로 후서 3장 16~17절과도 관련된 내용입니다.
  

 * 마태오 복음 16~17절과 똑같은 내용의  마르코 복음 21~22절은  
    마태오 복음 7장 21~22절의 내용과도 관련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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