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열두아들 중에 유다가 갖고 있는 의미로 인한 것 입니다. 즉 구약의 유다왕국의 왕통을 세우는 다윗이 유다의 혈통에서 나왔고, 또한 신약의 예수님께서 다윗의 혈통에서 출생하셨기 때문에 창세기에 유다의 아들들과 며느리인 타마르 얘기가 나오고, 결국 유다와 며느리 사이에서 태어난 페레츠의 후손인 이새가 다윗의 아버지가 되는 것 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성령의 역사로 많은 저자들을 통해 쓰여졌지만 일관적으로 하느님의 구원섭리와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시었기 때문에 양부인 요셉의 혈통은 별 의미가 없지만 마태복음에 나오는 혈통이 다윗의 왕통을 물려받은 솔로몬의 후손이 요셉임을 보여주고 반면에 루카복음은 성모님의 혈통인 다윗의 아들 나탄(솔로몬의 동생)을 통해 성모님께서 태어나셨다고 전해지고 있읍니다. 38장에 갑자기 유다가 나오는 이유는 다윗과 예수님의 혈통이기 때문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