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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수아기에 관하여: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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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영철	작성일2007-04-01	조회수826	추천수0	신고
중요한 질문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성서를 읽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신명기 24장 16절에는 “자식 때문에 아버지가 사형을 당해서도 안 되고, 아버지 때문에 자식이 사형을 당해서도 안 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죄로만 사형을 당해야 한다.”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기 7장 15절에는 “그래서 완전 봉헌물을 가지고 있다가 제비로 뽑히는 자는, 그에게 딸린 모든 이와 더불어 불에 태워야 한다. 그가 주님의 계약을 어기고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라고 씌어 있고, 실제로 7장 24절에서 ”여호수아는 제라의 자손 아칸, 은과 겉옷과 금덩어리, 그의 아들딸들, 소와 나귀와 양들, 천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온 이스라엘과 함께 ‘아코르 골짜기’로 올라갔다.“ 라고 하여, 죄를 지은 사람 자신 외에 그에 딸린 가족들까지 처형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처럼 신명기 24장 16절의 내용과 여호수아기 7장의 내용이 서로 다른 것은 무슨 이유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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