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도 한국천주교회에 다시 질문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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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승구 | 작성일2007-11-05 | 조회수507 | 추천수0 | 신고 |
몇년전에 주교회의 사이트에서 같은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구원기도''라 명칭하는 이 기도는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파티마 기도''(Fatima Prayer)라 칭하며 기도문의 다른 구절은 차치하고
한국어 기도문의
''모든 영혼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라는
구절이 오싹할 정도로 기분나뿐 구절일 뿐더러
영어권의 기도문구는
''lead all souls to heaven, especially those who are in most need of thy mercy'' 인데
굳이 번역해보면
''가장 버림받은 영혼''이라는 터무니없는 표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그렇게 의역을 하려해도 할 수없는
전혀 다른 기도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의 천주교회는 이 ''파티마 기도''(파티마 성모 발현시 성모님이 알려주신 기도라는 뜻)를
저렇게 터무니없는 구절로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돌보시되''를 ''돌보시며''라는 더 터무니없는 문구로 의도적으로 바꾸어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그리고 이 ''구원기도(파티마 기도)''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공적이고 올바른 가르침은 있는지 다시 질문합니다. 질문에 답변을 얻을 수가 없다면 그런 현상이 한국천주교회에는 왜 존재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미국가톨릭교회의 케이블방송인 EWTN의 인터넷 사이트도 요런 정도의 질문은 정말 성의있는 담당 신부님의 정성이 가득한 답변을 들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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