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예수님의 형제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전대사를 위한 고해성사와 영성체에 대하여 |3| | |||
작성자조정제 | 작성일2007-11-07 | 조회수981 | 추천수1 | 신고 |
예수님에게 친형제자매가 있었느냐에 대한 논쟁은 16세기 이후 개신교 출현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주후 400년도 전후부터 본격적으로 논쟁이 되어온 것입니다.
위대한 성경학자이신 성 예로니모는 성모님의 평생동정을 증명하고자 노력하신 분이시고
(이분은 다마소 교황의 명령에 의하여 당시 로마교회안에서 읽혀졌던 고급 라틴어 성경을 일반 민중들도 읽기쉬운 민중라틴어 즉 불카타로 번역을 하셨으며 이 불카타 성경은 우리 교회의 전례용 공식 성경입니다.
물론 성 예로니모의 번역에도 많은 오류들이 발견되어 계속하여 교정하여 오고 있지만...
예로니모 성인은 헬 비디오라는 자와 예수님의 형제들에 대하여 논쟁을 벌렸으며 결룩 헬 비디오는 이 문제와 함께 다른 이설도 주장하였하므로 이단자로 추방되었습니다.
이제 예수의 형제 다시 말하면 성모님의 평생동정에 대하여 성경적을고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
1. 성경에서 마리아에게 예수외에 다른 자녀들이 있는가?
===>
성경에는 마리아가 예수님와 다른 아이들을 출산하였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유대의 풍습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촌들을 형제들이라 부르기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형제들은 예수의 사촌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구약의 출애굽기를 보면 물위로 떠내려가는 아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구해져 입양되어 모세는 파라오 딸의 아들이라고 불렸습니다.(탈출기2.10)
어떤 사람들은 고아들이나 버려진 아기들을 입양하여 어머니로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을 길러주거나 입양시킨 여인을 어머니로 부르며 그들 사이는 서로 형제지간이 될 것입니다.
당시 유대는 로마치하에 있었으므로 고아들이나 뜨네기들이 많아
요셉이나 마리아가 이들을 거두어주었을 개연성도 많이 있습니다.
그로므로 예수님의 사촌들과 마리아가 양육해 주었을 다른 아이들이 서로 형제라 부른다는 것은 다연한 일입니다.
(당시 목수라는 직업은 빈민층의 직업이 아니므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을 도울수있을 직업이라고 합니다.)
2. 성경 일부에서 마을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요셉)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정말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인가요?
물론 요셉의 아들입니다만 요셉이 낳아서 요셉이 아버지가 된 것이 아니고 바로 예수님을 길러주셨기 때문에 요셉이 예수님의 양아버지가 되는것이지요.
그러나 출산적으로 본다면 예수는 성령에 의하여 마리아가 출산하셨기에 마리아의 아들일 뿐이지요.
성경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두고
"저 자의 어머니는 마리아고 아버지는 요셉이고 저자의 형제는 야고보고.... " 라 진술을 하지요.
이러한 마을사람들의 진술만 보고 마리아가 예수외 다른 아들을 출산하였다 주장하는 것은 무식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계속하여 그들이 아니라 우긴다면^^" "예수님의 친아버지는 요셉이 맞느냐" 물어보십시요...
3. 성경에서 마리아와 예수님과의 모자관계를 언급할 때는 반드시 이렇습니다.
++
신약성서를 잘 보시면 부모(아버지 혹은 어머니)와 자녀간의 관계를 진술을 할 때에는 한가지 원칙적인 표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머니와 아들을 진술을 할 때는 거의 예외없이 <000와 그의 어머니 000>라고 합니다. 즉 "예수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 " 제베대오의 두 아들들의 어머니"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등등 위에서 어머니와 아들을 표현하는 성서안의 표현들을 몇가지 가져왔습니다. 예수의 어머니 성모마리아를 표현할 때는 거의 예외없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라는 수식이 있습니다. 위에서 본것처럼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뿐 아니라, 다른 "마리아"들도 있습니다. 즉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작은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등등 그러므로 성모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동일 인물이 아님"을 성서가 분명히 보여 줍니다. 성서는 "마리아가 예수를 낳았다"라고 예수의 족보에 기록을 한 적은 있어도, 성모마리아가 "예수 이외의 다른 아이들을 낳았다"라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마테오1.16)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종파에서는 아래와 같은 성서 표현을 두고 "성모마리아가 다른 아들이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합니다. (마르코=마가3.31) 31 그 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를 불러 달라고 사람을 들여 보냈다 (마르코 6.3) 3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그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다 우리와 같이 여기 살고 있지 않은가?" 하면서 좀처럼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마태오13.55~56) 55 저 사람은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리고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 동네 사람들이 아닌가? 위의 문장을 잘보면 답을 알수 있습니다. 우선 마르코 복음 3장의 문장표현은 "예수의 어머니와 예수의 형제들"이란 두가지 문장이 "병렬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장입니다. 이 말은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의 형제들의 어머니가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 설명과 성서의 귀절을 직접 비교해 봅니다. (마르코15.40)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이때 "어머니 마리아"는 "작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를 병렬적으로 받습니다. 하여,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의 어머니와 같은 어머니"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성서언어문법"으로, <예수와 예수형제들의 어머니 마리아>라고 표현을 하여야 한다는것입니다. 마르코6장과 마태오13장의 귀절을 잘 보십시요. 두 복음서가 인용하는 문장들은, "동네사람들"이 "예수님 가족들에 대하여 진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진술대로 과연 요셉과 성모님사이에서 예수님께서 탄생을 하시어, 예수님이 "목수인 요셉의 아들"이란 말입니까? (요셉은 예수의 법적인 아버지이지 친아버지는 아닙니다.) 즉 동네사람들은 당시의 언어와 풍습대로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에 대한 언급은 예수의 형제라는 것이지 성모마리아가 그의 어머니라는 진술은 아닙니다. 즉, "예수라는 젊은이는 아버지도 있고 어머니도 있으며 형제자매(사촌들)들도 많다" 라는. 하여 이 진술이 성모마리아가 다른 자녀들을 많이 낳았다는 증거는 당연히 되지 못합니다. 서간성서에서 보면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란 표현이 나옵니다. (갈라디아서1.19) 19 그 때 주님의 동생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12:2) 2 우선 요한의 형 야고보를 잘라 죽였다 (마태4.21) 21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 (마르코10.41) 41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다른 열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을 보고 화를 냈다 <주 : "제대베오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12사도입니다.> 이제 야고보의 어머니는 누구인지 봅니다.(야고보와 요한은 형제지간이었습니다.) (루가복음 24:10 10 그 여자들은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요안나와 또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다른 여자들도 그들과 함께 이 모든 일을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분명한 것입니다. <야고보, 요셉, 작은 야고보, 요한 등은 예수님의 사촌동생이자 혹은 사도들로서 모두가 성모마리아가 아닌 , "다른 마리아의 아들"이라는 것은, 위에서 인용한 대로 성서가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어머니"에 대한 표현은 성서에서 단호합니다. (요한2.1) 그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도 계셨고 (루가2.51) "예수"는 부모를 따라 나자렛으로 돌아 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 "그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였다 (루가1.43)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마태1.18)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마태2.18) 요셉은 일어나 그 밤으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 (사도1.14)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비롯하여 여러 여자들과 예수의 형제들도 함께 있었다. 밝혀 본 것처럼, 성서안에서의 "형제"란 말은 친형제, 사촌형제 등등 대가족 개념이 포함된 용어입니다. 하여 이러한 성서언어 개념을 무시하고, "예수의 형제들"이라하여 성모마리아가 예수님 외에 다른 아들 딸을 낳았다고 한다면, 성서안에서 <예수의 아버지 요셉>이라는 말은, 요셉이 예수님을 아버지(양부)니까, "요셉과 성모마리아 사이에서 예수님이 태어 나셨다"라고 믿겠다는 주장과 같은 것입니다. 성서안에서는 "성모마리아가 예수님 이외에 다른 아들을 낳았다"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더우기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예수님은 주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도 요한에게 성모마리아를 모시라"고 유언으로 남기셨습니다. 그때부터 사도들은 성모마리아를 집으로 모셨다고 성서는 증언합니다. 주님으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제자인 요한은 예수님의 형제(사촌)이자 제자였던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사촌)동생이자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사도는 초대교회에서 주님의 형제라는 이유로 교회안에서 수석 제자인 베드로 사도와 함께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수 있습니다. 성모님께 다른 아들 딸들이 있었다면 왜, 극심한 고통을 당하시는 십자가상에서 주님이 당신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염려하시고 요한에게 잘 모셔줄 것을 당부하셨으며, 또한 왜 사도들이 성모님을 당신들 집으로 모십니까? 예수님의 친동생이라는 분들은 모두가 무도한 자들이라서 그래서 못믿더워, 예수님이 제자에게 어머니를 모셔 달라는 것이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사도들이 성모님을 집에 모신 이전부터 오늘날까지 성모마리아께서는 교회안에서 하느님의 백성들의 어머니로서 공경을 받아오고 계신 분입니다. <<요한복음 19.25~27>> 25 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26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27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4.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마태 1:25" 귀절을 가지고 동침후에는 아들을 앟았을 것이다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만... 이에대한 것도 성경 어법 (히브리어법)을 잘 모르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까지''라는 히브리의 말 뜻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창세기 8, 7 노아가 배에서 까마귀 한 마리를 날려보냈는데 ''물이 다 마를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하였다. ===> 창세기8.7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물이 다 마른 후에 까마귀는 돌아왔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겁니까??^^ (창세기 8.7은 이런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사무엘하 6, 23을 보면 ''그 뒤 사울의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했다'' 하였습니다. ===> "미갈이 죽은날 후에는 자식을 낳았다"는 것을 말하고자 이런 말을 썼다는건가요?^^ 마태목음 28, 20을 보면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하였지요?? ===> 이 귀절도 역시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이 끝난 후에는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위에서의 몇가지의 예를 보더라도 ''∼∼ 때까지''의 뜻은 어떤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지 그 기간이 지난 후에 멈춘다는 뜻이 아님을 잘 알셔야 할 것임. 하여 이 귀절을 가지고 마치도 "동정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후에는 동침을 하였다"라고 한다면 곤란하겠습니다.^^ 5. 여호와 증인들이나 다른 특정 개신교인들이 예수의 형제에 나오는 형제라는 그리스어 "아델포이(복수형은 아델포스)" 등은 친형제를 의미하는 말이기에 사촌형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아델포스는 육적인 친형제에게만 사용되는 용어라는 것이지요.
그 증거로 복음서에 예수의 형제를 언급하며서 아델포이만을 사용하였기에 에수의 사촌형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만 정말일까요?
비교적 이델포이라는 말은 친형제를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종교적이건 사촌이건 형제를 지칭할 때 광범위하게 혼용하여 사용하였음은 오회려 신약 성경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7:2
KJV And he said, Men, brethren, and fathers, hearken; The God of glory appeared unto our father Abraham, when he was in Mesopotamia, before he dwelt in Charran, 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Acts 7:2 o de efh andreV adelfoi kai patereV akousate o qeoV thV doxhV wfqh tw patri hmwn abraam onti en th mesopotamia prin h katoikhsai auton en carran Acts 22:1 andreV adelfoi kai patereV akousate mou thV proV umaV nun apologiaV 사도행전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줄 아노라 위의 주홍색 굵은 글자는 아델포이(형제)라는 말이며 이는 주로 육적인 형제를 가리키지만 성경에서 보듯 분명히 육적인 형제가 아닌 종교적인 형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오로나 베드로는 대부분 형제라는 용어를 이델포이 혹은 아델포스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델포이나 아델포스가 핀형제만을 의미하기에 "예수의 형제들: 아댈포이 혹은 아델포스"이라고 나오는 성경 귀절을 근거로 마리아는 예수님의 다른 친형제들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질 못하고 하는 주장일 뿐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신약성경은 위에서 고찰해 본바와 같이
마리아가 예수님와 다른 아이들을 출산하였다는 기록이 전혀없으며
간혹 등장하는 예수의 형제들이란 예수님의 사촌들을 의미하는 말이고 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희생제물 되실 때 마리아를 당신이 가장 사랑하셨던 제자 요한에게 맡기신 것...
그리고 대대로 교회(우리 교회는 물론 정교회등 다른 고대교회들까지 모두)가
마리아는 평생동정으로 사셨다라고 증언하는 것으로만 보아도
성모님은 평생동정으로 사신 것이 분명하며 이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출산한 것 외 다른 아이들을 출산한 적이 없다는 것으로
이것은 우리가 성모님에 대하여 당연히 믿어야 할 진리입니다.
사람과자연
+++++++++++
마태오복음 13장55-56장과 마르꼬복음 6장3절에 나오는 형제와 누이를 예수님의 친형제로 보는 개신교신자들과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