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글쎄요-희랍어 원문을 보면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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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희 | 작성일2007-12-22 | 조회수849 | 추천수0 | 신고 |
희랍어 원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습니다.
첫 번째 네모에는 아이, 두 번째 네모에는 에, 세 번째 네모에는 아, 네 번째 네모에는 오, 다섯번째 네모에는 아이에
해당하는 희랍어 문자가 네모로 나타났습니다.
이왕 옮겨 왔으니 그냥 둬 볼게요.^^
그냥 한글 음가로 적어 보겠습니다.
프테이루신 에테 크레스타 호밀리아이 카카이
phutheirusin은 phutheiro-파괴하다, 못쓰게하다, 타락케하다..등의 뜻을 지닌-의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3인칭입니다.
말씀하신 ethe는 ethos(관습이나, 습관이나 풍속, 용도 등의 뜻을 지녔습니다.)의 복수 목적격이지요.
chresta는 좋은, 선한, 덕스러운, 인자한 등의 뜻
homiliai 는 교제, 담화, 설교 등의 뜻
kakai는 나쁜, 무가치한, 악한, 부패한 등의 뜻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관습 : 어느 일정한 사회 내부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와,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습관화되어 온 규범이나 생활 방식
습관 : 버릇
아무래도 관습이나 습관으로 번역이 가능한 에토스를 새성경은 보다 큰 의미를 내포한 관습으로 옮겨 왔다고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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