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사람의 수명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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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두석 | 작성일2008-01-07 | 조회수486 | 추천수6 | 신고 |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성경에서 가장 우선되는 법은 "하느님의 전능하심" 입니다. 그 전능하심의 주요한 내용은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법을 세우실 수도 있고 폐하실 수도 있읍니다. 또한, 본인이 세우신 법을 초월하실 수도 있읍니다. 모든 인간이 불순종한 이후에 죽음에 매였으나, 에녹과 엘리야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느님께서 불러 올리셔서 승천한 것으로 되어 있읍니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일반적인 섭리(법)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죽어야 하지만, 어떤 이들은 죽지 않고 (하느님의 은혜로) 하늘로 승천한 것으로 성경에 나옵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앞뒤가 안맞는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요? 일반적 섭리(죽음)보다 은혜(승천)가 우선하고, 일반적 수명(120세)보다 자비(일부는 장수함)가 우선하고, 일반적 섭리(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름)보다 특수 섭리(홍해바다가 갈라짐)가 우선하고, 불순종/저주/죽음보다는 순종/축복/영생이 보다 우선하는 상위법이자 특별한 법칙으로 이해하며 성경을 읽고 있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허락하시었지만 하느님의 전능하심이 우리의 자유의지보다도 우선하는 법이므로 "불순종하는 자유의지조차도" 순종하는 자유의지(사실상 하느님의 뜻 안에 들어오는 것임)로 변화시키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이시다 라고 믿읍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지식이나 스스로 세우신 법에도 특수한 경우에는 제한받지 아니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으로 저는 믿읍니다. 대개 스스로 세우신 법과 다른 일을 하시는 것은 보다 좋은 것을 주실 때만 그렇게 하시는 것 같읍니다. 즉, 죽음보다는 영생을, 저주보다는 축복을, 가난보다는 풍요를, 단명보다는 장수를, 징계보다는 깨달음을, 불순종보다는 순종을, 행위보다는 믿음을, 지식보다는 지혜를, 하느님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하느님을 사랑하기를,
이와 같이 저희에게 보다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으로 믿고 있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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