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성경묻고 답하기 코너에서

두 분께서..올려주시는 답변이 제 영혼의 피가되고 살이 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자매입니다..

저는 성경을 볼때... 항상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하느님..성경을 볼때..저에게 ''지식(앎)''과 ''묵상(깨달음)'' ..두 가지가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해달라고요..

또한 개인적인 묵상을 할때도..

먼저..문경준님의 관점으로..복음서의 시대상황과..저자가..의도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리고..성구의 해석이 궁금하면..이 번역 저 번역..찾아보고..때론는 주석도 보며..원뜻을 유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송두석님의 관점으로 복음서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내 현재의 삶에 적용해보고..

그리고..나에게 적합한 기도제목을 찾고 기도합니다..

저의 말씀묵상이 가장 행복할고..만족스러울때가..앎과 깨달음이 50%씩 개인묵상에 적용이 될때 입니다..

두서없는 글이 되어가는듯..

제가 볼때는요..

앎(이성)의 은사를 가진 문경준님과 깨달음(감성)의 은사를 가진.송두석 두 형제님께서 왜 이리 자신들의 입장에서만주장들을 하시는지..잘 모르겠습니다..

두 분들은 논쟁하시는 사이가 아니라..서로 보완을 하시는 사이로 보여지는데 말입니다..

제가..보다보다보다...한마디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