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드로2서 3,8-9을 참조해 보셔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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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성수 | 작성일2008-02-15 | 조회수523 | 추천수1 | 신고 |
+찬미예수님, 베드로 2서 3,8-9 :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 년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미루신다고 생각하지만 주님께서는 약속을 미루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위하여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형제님 말씀대로, 루가 21,32(다른 공관복음인 마태 24,34, 마가 13,30에서도 공통임)로 말미암아 1세기 후반의 그리스도인들(로마의 박해로 사자밥이 될 위험에 처해 진 극한상황의 그리스도인들, 유대땅에서도 바리사이 등 으로부터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을 학수고대하고 위 성경구절을 확신하고 자기 정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다수 출현하였는가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드로는 위 베드로 2서에서, 예수의 재림에 대하여 해석하신 것으로 봅니다.
예수님, 하느님의 아드님, 천지의 창조주, 태초에서부터 계신 말씀(logos), 영원한 생명이신 그 분께서는 어떠한 일이라도 불가능한 것이 없으시고, 반드시 재림하시고 믿는 이들, 의인들을 모두 영,육간에 부활시켜 하느님 나라로 데리고 올라 가신다는 것입니다.
다만, 공관복음에서는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라고 한 것인데, 그 시간성에 대하여 베드로는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헤아리기 어려운 1일 = 1,000년이라는 등식을 제시하시고, 그 분의 뜻은 모든 사람들의 구원, 불신자들도 회개로 돌아서 구원되기를 바라시는 사랑의 뜻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상의 견해는 저의 사견이므로 혹여 교리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형제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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