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돼지고기 등 음식에 대한 신약 말씀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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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성수 | 작성일2008-02-20 | 조회수790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
o 마가복음 7,15., 19 ( 마태복음 15,1-20 에도 동일 내용)
바리사이,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사역하시던 갈릴리 가버나움으로 내려 와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 군중들에게,
"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자들에게, ".... 그것이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 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o 사도행전 15, 20, 29
당시는(AD 1C 중반경) 사도 바오로가 바르나바와 같이 시리아,터키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선교 여행을 하고 난 이후로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할례, 율법을 강행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일대 논쟁이 일어 난 것입니다.
그 때 예루살렘 교회에서 역사상 최초로 그리스도교 공회가 개최되어, 바오로도 베드로, 야고보(예수님의 동생)등과 함께 나서서 발언하였으며, 결국 야고보의 주장대로 채택되었습니다.
"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고,,,,,, 우상에게 바쳐 더러워진 음식과 불륜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 하라고 해야 합니다....."
o 사도행전 10,9-16
주 예수님 부활,승천 후 예루살렘 교회가 오순절 성령강림을 받고 베드로 사도 등의 노력으로 교세(그리스도인)가 확장되자 유대 지도부에서 핍박을 많이 하였습니다(스테파노 순교 등...).
이 무렵 베드로가 사마리아 땅 가이사리아(로마 총독 주재지, 시저의 이름을 따 명명된 도시, 나중에 바오로가 3차여행하고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뒤 2년여간 투옥된 곳)로 가던 중, 정오 무렵 공복 중에 환시를 봅니다.
짐승, 새들이 가득 들어 있는 그릇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주님, 절대 안 됩니다. 저는 무엇이든 속된 것이나 더러운 것은 한 번도 먹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 깨끗하게 만드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마라"
이런 일이 3번 거듭되고 나서 그 그릇은 갑자기 하늘로 들려 올라 갔다.
(물론 이 구절은 로마 백인대장 코르넬리우스-이방인-에 대한 세례, 성령강림을 사도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게 한 하느님의 뜻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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