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불의한 재물(worldly wealth)" 루카 16,9에 대한 질문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성경책을 샀는대요.. |1| | |||
작성자박민화 | 작성일2008-02-24 | 조회수621 | 추천수6 | 신고 |
약은 청지기에 비유해서,
주인인 하느님께서 나가라고 하시니까 주인한테 빚진 사람들을 찾아가서
기름(성령 상징)백 말을 오십말로 적으라 하고,
밀(말씀=예수님 상징) 백 섬 빚진 사람에게는 팔십 섬이라고 적게 하여
불의하게 차지한 청지기에게
주인이 칭찬을 했는데 세상의 윤리 도덕으로 볼 때는 어긋난 일이지만
영적으로 묵상할 때는 기름을 상징한 성령으로 하느님 나라를 준비했고,
밀(알곡=말씀 상징 요한복음 12장24절)은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기름과 밀을 가지고 즉, 하느님 것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준비했기 때문에
칭찬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루가 16,9에서 ''불의한 마몬(재물,돈)으로 벗을 사귀어 그것이 사라질때
그들이 그대들을 영원한 초막(집=거처)으로 맞아들이도록하시오'' 라고
하는 말도 육안으로 볼 때는 불의하게 벌여들인 돈으로 친구를 도와주면
내가 어려움에 처할때 그 친구가 나를 도와주고
나를 영원한 초막에 (하늘나라) 인도한다고 했는데
내가 물질적으로 어려울 때
도와 줄 수는 있지만 나를 하늘나라에 그 누구도 이 세상 사람으로서는
천국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만이 가능한일입니다.
자케오도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 자기의 재산 반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나눔으로 내놓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재물을 나눔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적인 뜻은
마태25,31~41 ''배고프고 ,목마르고, 헐벗고,병들고,감옥에 가 있는
가장 소자에게 해주는 것이
예수님께서 나에게 해준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 만나는 가장 보잘것 없는 소자에게 해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이고,
이것이 하느님 사랑이고 이웃사랑인 것입니다.
이 사순시기에 육적인 헌금도 많이 하고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자비),
선행, 진실, 온유,절제등의 성령의 열매로 살아가면서
한 사람이라도 많이 사랑과 친절을 배풀어 주님께 인도하며,
기름과 알곡으로 비유한 예수님과 복음말씀을 많이 전도할 수 있도록
능력을 많이 달라고 기도합시다 .
심판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랑(아가페)과 나눔을 실천했느냐에
따라서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은 성경말씀을 읽고 말씀을 지키는 것이며(요한14,23)
이웃 사랑은 육적으로 배고프고,목마르고 헐벗고 병들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나눔)하는 것도 이웃사랑이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이 믿음에 목마르고 영적으로
병이 들어 있는 사람들과 죄의 감옥에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말씀을 풀어주어서 죄에서 해방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도 영적인 사랑 실천(나눔)일 수 있습니다.
이웃 사랑 실천했을 때 예수님께 해드리는 것이므로 예수님께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리들을 천국(영원한 집=영원한 초막)으로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사순시기에 가난한 이웃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물질적인 나눔인 사랑과 영적인 사랑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