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태오복음서가 신약 첫 부분에 나오는 이유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비신자들도 독서를 할 수있을까요 | |||
작성자노성수 | 작성일2008-03-05 | 조회수1,162 | 추천수1 | 신고 |
+ 찬미예수님
0 신약은 모두 27권으로 되어 있지요. 4복음서,사도행전, 요한묵시록 이상 6권을 제외하면 나머지 21권은 서간문 형식으로 되어 있지요.
그 21권의 서간문 중, 13권이 성 바오로께서 직접 저술하시거나 그 제자들이 저작한 것으로 보고 있지요.
0 저작시기로만 보면, 바오로 서간인 테살로니카서, 갈라디아서, 고린도서, 로마서 등이 AD 50-60년대에 씌어 진 것으로 마태오 복음보다 20-30년 앞 선 것으로 보고 있지요.
0 4복음서도 저작시기로만 보면, 일반적인 견해로는, 마가복음(AD70년 전후), 마태복음,루가복음(AD 80-85년경). 요한복음(AD 90-100년경)의 순서라고들 하지요.
0 그런데, 마태복음서가 신약성경 중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견해로는, 신약성경 27권 중 마태오복음이 가장 구약의 인용, 즉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그리스도)의 오심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된 것으로 보는 내용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신약 중 마태복음이 가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0 BC 587년경 남 유다가 바빌론에 멸망 당하여 그 때부터 50년간 왕과 귀족, 백성등이 포로로 끌려가 머나먼 이국 땅 (현재의 이라크 지방)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시경부터 유대인들은 다윗과 같은, 모세와 같은 메시아가 오시어 패망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주기를 학수고대, 대망하는 분위기이었지요. (이사야서 7,14-임마누엘 탄생예고-까지 올라가면 BC 700년이 넘습니다)
그렇게 600-700 여년간을 기다리던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그 메시아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특히 유대 왕 헤로데는 그 분을 죽이려고 하였고, 오히려 이방인인 동방박사들이 그 분을 알아보고 경배하러 찾아 왔다는 것으로 마태복음은 시작하고 있지요.
0 형제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