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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4 조회수753 추천수3 신고
 

간음한  여인(율법)과 예수(복음) : 요한 8,1~20

율법에 매어 있는 것이

영적으로는 간음하는 여인들인 것입니다.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 즉 복음과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간음한

여인이 나라는 것입니다.

물론 육적인 간음도 아니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6장, 7장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왕궁관리의 아들을 고쳐주셨는데도

율법에 매어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고쳐주었다고 트집을 잡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기 때문에

간음한 여인을 치유하시면서 율법에 매어 있는

바리사이와 율사들이 영적으로 간음하는 여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하여 율법에는

현장 간음하는 여인을 잡으면 돌로 치라고 했는데

"돌로 칠가요? 치지 말가요?" 라고 시험을 하는 이유는

 

돌로 치지 말라고 하면 율법을 거스르는 것이고,

돌로 치라고 하면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되므로 이런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께서 죄(하마르티아=원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지라고 하시니까,

나이 많은 사람부터 예수님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영생이라는 것을 모르니까,

예수님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간음하는 여인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즉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고

하느님을 보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부활영광을 본다고 하는 것이고,

이런 사람이 사랑으로 보니까 보는 사람이고,

율법으로 보는 사람은 영적인 소경들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은

선악과 나무이고, 무화가 나무이며,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며

거짓 예언자들입니다(묵시록13,13~17).

 

요한15장은

포도나무이고, 생명 나무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참 포도나무(예수님)에 가지인 제자들이 붙어 있어야,

많은 열매(성령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5 종류가 있습니다.

 

(1) 아가페 사랑 - 신의 사랑 즉 하느님의 사랑

(2) 필로 사랑 - 같은 민족들이 하는 사랑(벗, 친구간의 사랑)

(3) 에로스 사랑 - 남녀간의 사랑

(4) 스톨케 사랑 - 혈연간의 사랑

(5) 앤티크 사랑 - 옛 것(미술품, 수석)을 수집하는 것

 

필로, 에로스, 스톨케, 앤티크 사랑이 다 필요하지만,

하느님의 사랑인 아가페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은 사랑이므로 하느님의 사랑이 필요한데,

 

우리들에게는 아가페 사랑이 없으므로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살아갈 때

아가페 사랑이 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성경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요한14,23)

 

성경에서 나오는 사랑인 아가페 사랑은

예수님에게만 있는 사랑입니다.

고린도 전서 13,4~8 에 있는 사랑입니다.

 

묵시록 3,15에 있는 아가페 사랑은

뜨겁던지 차던지 해야지

미지근한 것은 벹어버리겠다고 하시는 이유는

 

뜨거운 것은, 아가페 사랑에 있는 것이고,

차거운 것은 율법에 있는 것이며,

미지근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면서 다시 율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뜨거운 것은 지상 천국을 상징하며 복음을 상징하고, 

차거운 것은 땅인 율법을 의미하며,

미지근한 것은 연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묵시록 3,15).

 

우리들은 아가페 사랑이 없으므로 예화를 들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예수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실 때

이 사랑은 '아가파오(동사)' 로 물어보시지만

 

베드로는 '아가파오' 사랑이 없으므로 

 "예.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할 때,

'필레오(필로의 동사형 사랑하신다)'고 대답을 하시는 이유는,

베드로 사도에게는 아가페 사랑이 없기 때문에

렇게 응답을 하시는 것입니다.

 

묵시록 2,4에 나오는 첫사랑도 아가페 사랑이며,

세례를 받을 때 이 아가페 사랑을 받았으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아가페 사랑이 식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아가페 사랑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만

우리들에게 열매로 나오는 사랑입니다.

 

참 포도나무는 의인화해서 예수님을 상징하고,

가지는 의인화해서 사도들을 상징하며,

오늘날에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참 포도나무라고 할 때 '참' 이라는 말은 

'알레데이아' 즉 진리를 의미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아가페 사랑은 없는 것이므로

말씀으로 매일매일 살아갈 때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서

우리들에게 있는 사랑들과 혼돈을 이르켜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7,53  그들은 자기 집(세상의 집, 즉 죽음)으로 돌아가고

8,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복음의 산, 기름, 성령의 산)으로  가셨다

설명- 산으로 가시는 이유는

      기도하시러 아버지의 집에 가서 기름 부음 받고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 가셨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말씀을 전할 때나 전교를 할 때는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성령을 충만히 받으신 후에 말씀을 선포해야,

      듣는 사람들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기도를 해서

      성령 충만히 받은 후에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고 했는데

   (신명기 22,22~24)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6  이것은 그들이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얻으려고 떠보며 물은 것이다.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는데,

설명- 시험을 할 때 예수님께서는 침묵을 지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땅에다 첫 번째 글을 쓰신 것은

                그들의 마음에다 "네가 죄인이다. 네가 죄인이다.

      (예로니모 교부의 해설)" 라고 율법으로 쓰신 것이고 

              두 번째는 사랑으로 율법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5,25에서

       "므네 므네 트겔 그리고 파르신 입니다."

      그 뜻은 이렇습니다.

 

       "므네"는 하느님께서 임금님 나라의 날수를 헤아리시어

       이 나라를 끝내셨다는 뜻입니다.

 

      "트겔"은 임금님을 저울에 달아 보니 무게가 모자랐다는 뜻입니다.

      

       "프레스"(파르신의 단수 형태)는

      임금님의 나라가 갈라져서 메디아인들과 페르시아인들에게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이 말의 뜻은

      이스라엘의 성전에서 쓰시는 금잔을 가져다가 교만하게

      왕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궁전의 벽에다 하느님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글을 쓰셨던 것이,

         이 글이 심판을 내렸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땅에다 글을 쓰신 것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여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나

      믿는 우리들에게는 구원인 것입니다.

   

      땅이라는 뜻은

      우리들의 마음을 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7  그들이 연거푸 물으니 몸을 일으켜 말씀하셨다.

    "당신들 가운데 죄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지시오."

설명- 죄없는 사람이라는 뜻은

      헬라 말에는 "아나메르테토스" 인데

      이 뜻은 '원죄 없으신 분'

      즉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원죄가 있으므로

      돌을 던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영적으로 간음을 하기 때문에 돌을 던지면,

      내가 내 자신에게  돌로 치게 되는 것이므로

      돌을 던질 수가 없는것입니다.

8  그리고 다시 몸울 굽혀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설명- 두 번째 땅에다 글을 쓰시는 것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 오시면

      율법의 기능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때 새 계약이 이루어지며

      예수 그리스도를 느끼고 만지며 거듭나서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떠난 것이 죄(원죄)이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는 것이 원죄입니다.

 

      간음한 여인은 이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율법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말씀화가 되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사랑의 사람이 되면

      율법이 완성되는 영혼이 되는 것입니다.

 

9  그러자 듣고 있던 사람들이 나이 많은 이부터 하나하나

   떠나가 예수만 남게 되었고 여자는 가운데 그대로 있었다.

설명- 예수님이 천국이시므로 예수님을 떠나간 것이

      죽음이지옥인 것입니다.

 

      간음한 여인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므로

      둘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체가 되며,

      둘이 하나가 되면

      주님을 만난 것이고 주님을 보게 되고,

      이런 경우에 주님의 부활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말씀하셨다.

     "부인, 그들이  어디 있소? 단죄한 사람이 아무도 없지요?"

설명- 간음한 여인이 율법 때문에 복음인 예수님께 오게 되어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죄를 아는데 필요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23).

      선악과도 구원의 도구로 쓰시는 것입니다.

 

      선악과인 가리옷 유다 때문에 예수님이 죽고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예수의 자기 증언(요한 8,12~20 : 빛과 어둠과의 싸움)

 

예수님은 복음이시고 진리의 빛이시고 영이고 사랑이며

영생인 것입니다.

율법은 어둠이고 육이며 죄이고 죽음인 것입니다.

 

내가 어둠이고 죽음인 것이므로 

빛이신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내게서 빛(포스)이 나가는 것입니다.

 

빛의 좋은 행실은

어둠인 죄를 비추어 주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빛은 좋은 행실인 사랑으로 일을 하는데,

사랑만이 어둠에 있는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119,105

 "당신 말씀(다바르)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오르)입니다."

 

묵시록 21,23

 "거기서는 밝혀 줄 해나 달도 필요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밝혀 놓았고,

어린양이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먼저 내가 사랑으로 변화가 되어야,

가정과 사회를 비추어서 변화를 시킬 수 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2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 오는 이(제자가 되는 사람)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설명-  '포스' 라는 빛은 '포네 '라는 소리에서 오는데

      성경 말씀을 들음에서 진리의 빛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빛은 진리 말씀으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은 좋은 행실을 비추는 것인데

      사랑의 열매로 살아가는 것이 빛의 좋은 행실입니다.

 

      간음한 여인은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니까

      간음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인을 보시는 것입니다.

      어둠에 있기 때문에

      죄를 짓고 죽음이 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죄의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하지만

      예수님은 원인을 보시는 것입니다.

 

      진리의 빛이신 예수님이 안에 없으면

      죄를 짓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증언한다 해도 내 증언은 참됩니다.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릅니다.

설명- 예수님의 신성을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왔으므로 예수님만 아시는 것입니다.

 

      즉 영안으로 볼 때만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는 것도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을 보는 사람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보시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5,22~23)

 

15  당신들은 육을 따라 심판하고 있습니다.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설명- 육은 "살르크" 인데 삶의 기준 육안,

      즉 율법으로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안에 있는 실체인 그리스도를 못 보고 있기 때

      문에 아가페 사랑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데,

      육인 율법으로 판단하는 것은 죽음인 것입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선과 악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죽음인 것입니다.

 

16  그러나 내가 심판을 한다 해도 내 심판은 참됩니다.

    내가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설명- 성부,성자,성령인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판단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신원과 사명(내가 바로 그리스도이다.) : 요한 8,21~30

 

혈통(인성)으로 보면은

예수님은 아브라함이나 다윗의 후손이지만 ,

영적(신성)으로 보면은 

그리스도는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자존자이신 하느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41~46 을 보면은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신 것은

예수님 안에 있는 그리스도 하느님을 그렇게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성으로 볼 때는 아브라함이나 다윗이 먼저이지만

신성인 그리스도를 볼 때는 그리스도가 먼저인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아브라함에서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끝이 나는데,

이 뜻은 언약의 자손으로 이어지는 족보를 말합니다(마태 1,1~17).

 

루가복음에서는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해서 아담에서 끝이 나고,

아담은 하느님이 창조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12 에서

우리들의 족보는 그러나 "당신을 맞아들이는 이들(세례받는 이들),

당신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능을 주셨다." 라고 했습니다.

 

세례를 받고 현재 믿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권능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말씀의 하느님과 관계를 맺을 때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가 되면

내가 그리스도 이레네오(나의 세례명)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보며

즉 사랑으로 계시는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말씀으로 하나가 된 성도들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 안에 사랑으로 계시는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랑으로 보게 되니까 보는 사람들이고,

율법으로 보는 사람들은 영적인 소경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부인과 어머니를 사랑하게 되며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하느님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열매인 사랑으로 계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다 계시지만,

내 안에 사랑으로 계시는 말씀의 하느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8,21- 예수께서 또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갑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나를 찾겠지만

       죄 속에서 죽을 것이고

       내가 가는 곳에는 당신들은 올 수 없습니다."

 

설명-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에 가신다는 뜻은

      원래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실 때는

      말씀으로, 으로 계셨으므로,

      영으로, 성경 말씀으로 계시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들도 하늘 나라에 올라간다는 뜻은

      헬라말로 '파라람바노'('기쁘게 영접하다'라는 뜻임)

    또는 '아나 람바노'('승천하다'라는 뜻임 또는 위로 영접하다라는 뜻임)

      라고 되어 있으며,

      육인 우리들이 예수님과 한 영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구약과 공관복음에서는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시지만,

      영차원인 요한복음에서는 시공간이 없는 복음이므로,

      부활하신 신령체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 안에 사랑의 열매로 계신다는 것입니다.

 

22  그러자 유대인들이

    "'내가 가는 곳에 당신들은 올 수 없다.' 라니

    자살을 하겠다는 말인가?"  하였다.

설명-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영으로 계시겠다는 뜻인데

      육안으로 보니까,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2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아래에서 났고(율법, 땅에서 낳다는 뜻임), 

    나는 위에서 났습니다(영, 말씀으로 났다는 뜻임).

    당신들은 이 세상에 속하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24  그래서 당신들은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그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죄 속에서 죽을 것입니다."

설명- 내가(예수님) 그이라는 것,

      여기에서 그이라는 뜻은 헬라말로 'ekeivw(에케이노)'라고 하는데

      너희들이 찾고 있는 그이 즉 '기다리는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25  그러자 그들이 "당신이 누구요? "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더러 또 무슨 말을 하라는 말이오?

설명- "당신은 누구요?" 라는 말의 헬라말은

      'thv(텐) apxhv(아르켄)'이라는 뜻은

      "태초부터 계신 분이다"라는 뜻입니다.

 

      즉 '텐 아르켄'이라는 말은

      자존자이신 하느님이시라는 것입니다(창세기 1,1. 요한 1,1).

 

       '나더러 또 무슨 말을 하라는 말이오.?' 라는

      헬라말도 '텐 아르켄'입니다.

      나는 태초부터 계신 분이며

      즉 '나는 자존자 하느님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신원을 말씀을 드리지만 영적인 소경들이므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을 깨닫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2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인자를 높이 들어올리게 될 때(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그제야 내가 그이라는 것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9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홀로 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내가 그분 마음에 드는 일(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

    즉 이것이 산 제사입니다.)을 항상 행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아브라함 후손(씨=말씀을 의미함) :

요한 8,31~47(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참된(참된이라는 헬라말은 '알레데이아' 인데 진리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뜻은

진리 말씀의 후손이며, 말씀의 자녀들이며,

언약의 자녀들이라는 뜻입니다.

 

요한 1,12 에서 혈통으로 이어지는 자녀가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여 믿고, 하느님의 자녀들 되어

말씀의 자녀들이 된 성도들이 언약의 자손들이며,

 

아브라함에서 이사악으로 야곱에서 12지파로 이어지는 언약의 자녀들,

즉 말씀으로 새로 태어난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신약에서는 12사도들과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12 지파 x 12 사도 x 1000(완성 숫자)=144000 명

(요한묵시록14,4)은 구원 받는 숫자를 상징합니다.

 

진리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

지금까지 나를 지배하고 있던 사탄 마귀가 죽고,

내가 죄에서 해방이 되니까 자유가 오고 기쁜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 진리 말씀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

레마인 생명의 말씀을 못 주고, 죽은 말이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어서,

다른 영혼을 죽이는 것이므로

영적인 살인은 생명의 말씀인 레마를 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 때 레마가 없이 말을 하면 전부가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의 아비는 옛 뱀, 사탄, 마귀, 용이라는 것입니다.

 

 

32  그러면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설명- 진리가 와야 자유가 오며 고정관념과 마음과

      생각 자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진리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

      나를 지배하고 있던 죄인 사탄, 마귀가 죽게 되어,

      죄의 종인 내가 죄에서 해방이 되므로,

      자유가 오고 마냥 기쁜 것이며 ,

      이런 경우 복음을 기쁜 소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3  그들이 대꾸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일찍이 아무에게도

     종 노릇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합니까?"

 

설명- 육안으로 볼 때는 사람을 보지만,

      영안으로 볼 때는 원인을 보는데,

      안에서 사탄이 마음을 움직여서 살인, 간음 등 죄를

      지으면 마음을 움직이는 옛 뱀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즉 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15,26).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고린 후 5,1)에 머물지는 않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뭅니다(영원한 집 즉 장막. 요한 1,14).

 37  나는 당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후손은 씨 말씀을 의미함)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를 죽이려 합니다.

    내 말이 당신들 속에 자리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설명-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오늘날에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께 죄를 상징하는 못을 박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 안에 생명의 말씀인 레마가 없으면

      영적인 살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화, 말씀화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39  그들이 대답했다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의 자녀라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설명-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외아들로 믿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40  그러나 지금 당신들은 나를 죽이려 합니다.

    하느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말해 준 이 사람을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41  당신들은 당신네 아비(옛 뱀, 사탄, 마귀를 말함)가 

    행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말했다.

     "우리는 음행(세상과 짝짝꿍하는 것이 영적인 간음임.

    야고보서 4,4. 즉 영과 육이 합하는 것을 말합니다.)으로

    말미암아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곧 하느님이 계십니다."

43  왜 내 말을 깨닫지 못합니까?

    내 말을 알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설명- 육차원인 구약 즉 율법에 있을 때는

      영의 말을 깨달을 수 없으며 먹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44  당신들은 당신네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으니

    그 아비 욕망대로 행하려고 합니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 자기 근성대로 말합니다.

    과연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의 아비입니다.

 

설명- 너희들 마음 안에는 심안 차원

      즉 마음 생각 차원에서는 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는 차원에 들어가면,

      2000년 전의 예수님이 현재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즉 영차원에 들어가야

      진리가 자유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세례를 받아서 원죄는 사함을 받았지만,

      선악과 열매의 여독을 살아가면서

      선악으로 판단을 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자들입니다(마태 7.1).

 

45  그러나 나는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당신들은 나를 믿지 않습니다.

설명- 육에 속한 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보고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47  하느님에게서 난 이는 하느님의 말씀(레마)을 듣습니다.

    당신들은 하느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에 듣지 않습니다."

설명- 유대인들은 율법인 어둠에 있기 때문에

      사랑으로 오신 빛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소경들인 것입니다.

      소경이 눈 뜨게 해달라고 말씀읽고 기도하고

      묵상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복음의 열매=사랑)와 아브라함(믿음의 은사):요한 8,48~59

요한복음인 영차원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며

영차원인 사랑차원에 들어가면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누가 먼저냐?" 라는 질문이 아니 나오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들어오면 사랑과 미움이 하나가 되며,

이 때는 진리의 나만이 즉 진아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은

혈통으로 보면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자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즉 신성이 먼저인 것입니다.

즉 자존자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은 하느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했으며,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을  완성하시는 것을

믿음의 은사로 미리 보고 기뻐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기뻐해야(기쁨은 성령의 열매 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느님을 믿는 것도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성령의 은사인 것입니다.

 

그러나 은사차원에는

구원은 있으나 영생이 없기 때문에 은사차원에 머물지 말고,

복음 말씀의 열매이며 성령의 열매인 사랑차원까지 가야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51  진실히 진실히 말하거니와,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설명- 성경 말씀을 지키면 열매인 사랑이 오는데

      이 사랑이 살아 있는 인격체 하느님이십니다.

 

      이 사랑(말씀)은 길이고,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인 것입니다(요한 14,6).

 

52  유대인들이 말했다.

     "그러고 보니 역시 귀신 들렸소.

     아브라함도 죽었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은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말이오.

설명- 이스라엘 민족들은 육으로 보고 육으로 판단을 하니까

      아브라함도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으로 보면은

      영혼은 생명의 말씀이 들어와서 영생이 오면

      영원히 산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것입니다.

56  당신네 조상 아브라함은 내 날을 보겠기에 신명이 났습니다.

    과연 그는 보고 기뻐했습니다."

설명- 아브라함은 성령의 믿음의 은사로

      하느님께서 미리 보내 주실 예수 그리스도가 장차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 즉 천국 완성하실 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창세기 17,17).

 

      우리들도 믿음화가 되고 말씀육신이 되어

      진리성령이 내 안에 오는 날에는

      우리 안에 현존하신 인격체 하느님이신 사랑의 하느님을 보게 되면

      부활영광을 보게 되며,

      동시에 내 안에 부활과 승천과 성령 강림을 보게 되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57  유대인들이 말했다.

     "아직 쉰 살도 되지 않았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단 말이오?"

설명- 50세는 원숙한 연배를 말합니다.

      의인은 나이들어 죽기 전에 천상 세계를 본다는 뜻도 있습니다.

5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진실히 진실히 말하거니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나는 있습니다."

설명- 예수님의 신성은 자존자이고

      '시작도 끝도 없이 존재하신 하느님이시다.' 라는 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으면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고통도 없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인 영차원에서는 시공간이 없는 복음인 것입니다.

59  그러자 그들은 돌을 집어 던지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숨겨 성전에서 떠나가셨다.

설명- 호세아서 1,1~3 에서

      호세아는 "야훼여 구원하시옵소서." 라는 뜻이고

      고멜은 끝, 마지막이라는 뜻입니다.

 

      호세아는 바람기있는 고멜과의 결혼을 예화로 들어서

      간음하는 여인 때문에 호세아가 마음 고생을 하는 것처럼,

      호세아는 하느님을 상징하고

      바람기 있는 고멜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배반하고 이방신들을 믿는 것이 영적인 간음이며,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느님을 믿고는 있으면서

      세상과 짝짝꿍한다면

      고멜과 같이 영적인 간음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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