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의 감옥에 면회를 가셨을까?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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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성수 | 작성일2008-04-12 | 조회수754 | 추천수0 | 신고 | |||||||||||||||||||||||||||
o 마태복음 11장
o 세례자 요한은 역사상 처음으로 강생하신 메시아(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시대를 산 예언자(6달 먼저 나심)로서 메시아에게 세례를 주시고, 직접 얼굴을 보신, 가장 기쁘고 은총을 받은 예언자 중의 한 분으로 생각합니다. 반면에 가장 비참한 죽음을 당한 예언자이기도 합니다.
o 마태 11,2 로 미루어 보아, 예수님도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 안티파스의 박해로 투옥된 사실을 아시고 계셨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성모 마리아님과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과의 가까운 친척관계(루가복음 1,36),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점(공관복음 공통), 요한의 제자 2명(안드레아 외 1명)이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된 사정(요한복음 1,35-42) 등에 미루어 볼 때 마태복음 25장 최후의 심판처럼 예수님이 요한의 감옥에 적어도 면회를 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o 우연한 기회 어느 수녀님에게 한 번 여쭈어 보니, 그 분은 당연히 예수님이 면회를 가셨을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성경상의 명문적인 문언과는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럼 그런 전승이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성경 문언에 기록이 없으니 가신 적이 없다면, 요한이 예수님 당신을 의심하여서 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은 이미 요한이 하느님의 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헤로데의 손에 죽임을 당할 것을 아시고 계셔서 일까요?
o 예수님은 특별히 요한의 구명운동을 하시지 않은 무슨 깊은 뜻이 계신 걸까요? 아니면 구명운동을 시도하였으나 그것이 어떤 외부요인으로 저지되었을까요?
o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관하여 공부하시거나 묵상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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